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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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문 말만 하자.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
2012.05.19 -
슬슬 몸 풉니다.
22일날 아침 일찍 스페인 갑니다. 총 12일간의 일정입니다. 배 타고 건너가서 모로코 카사블랑카도 들립니다. 험프리 보가트 · 잉그리드 버그만. ^___^ 포르투갈 리스본도 갑니다만, 거의 스페인을 일주하는 코스입니다. 짧게 라오스를 갈까, 미얀마를 갈까, 중국 구채구를 갈까, 황산을 갈..
2012.05.17 -
나가수, 먼저 번보다 훨 낫구만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 임재범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떠가는 듯 그대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저 별이..
2012.05.13 -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어제 좀 일찍 잤더니 3시도 안돼서 깬 것 같습니다. 진보당 그 망종새끼들이 기여코 깽판쳐서 판 엎어버렸더군요. 수습하기가 난감하게 생겼습니다. 이래저래 잠이 올 것 같지도 않고..... 지금 4시 반, 버티다가 유성에 목욕이나 가렵니다. 이런 시각에 혼자 있으려면 기분이 좀 그렇지요? ..
2012.05.13 -
이놈 변태리야
맞어, 이놈 변태여! 어휴, 이늠새끼 땜에 어제도 죽다 살았네! 아니 어떠케 마무리란 놈이 기본으로 포볼 두 개는 깔고 시작한다냐? 일단 만루를 채워놔야만 던질 기분이 나네벼. 망할늠어 새끼! 우리가 그런데, 감독이나 투수코치, 동료들 속은 어떻겠어. 어휴 저놈 진짜! 여럿 제 명에 못 ..
2012.05.09 -
닉 네임
닉네임 [nick name] 사람의 생김새나 버릇, 성격 따위의 특징을 가지고 남들이 본명 대신에 지어 부르는 이름. 닉네임이란 게 남들이 지어주는 거구낭. 난 여태 자기가 지어붙이는 건 줄 알았네.*^^* 근데, 우리가 보통 닉넴이라카는 것은 블로그 첨 만들 때나, 아니면 카페 같은 데 '처음' 가입..
201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