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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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 -> 올림푸스 산 -> 안탈랴 항구 -> 에페소
선택관광 파묵칼레 카트, 올림푸스산 케블카, 안탈랴 유람선 나는 아무것도 안함. 비용이 대충 10만원씩들인데, 내 생각에 가성비 30%임. 내 피부에는 이 바디로션이 시원한 게 좋더군. 호텔 복도에 있던 그림. . . 파묵칼레를 떠나며 ─ 가파도키아에서도 45만원짜리 이 풍선(열기구) 타는 선택관광을 하지 말고, 이처럼 밑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백 번 실속이 있습니다. (새벽시간에 이곳까지 오는 것이 문제이긴 한데......) 풍선 타고 올라가봐야 아무 볼거리도 없음. 올림푸스 山 안탈랴 항구 첫번째 쇼핑 ─ 터키석 가느다란 거 2줄에 120유로, 좀 굵은 거 한 줄에 180인가 170인가,, 그래서 대략 합이 45만원. 이 '세마'춤의 원조가 이집트가 아니라 튀르키예 콘야라더군.
2023.10.04 -
에페소 / 가죽잠바 쇼핑
에페소 미성년 출입금지 - 나이 측정치 기준 힐튼호텔에서 3박 했는데, 이름값하더군. 가죽제품 쇼핑 양가죽인데, 엄청 얇아요. 상상할 수 없을만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가죽제품은 이곳 튀르키예에서 만든답디다. 진짠지 가짠지 몰라도. 그래서 상표가 없어요. 주문 수량의 110%를 납품해서 그 중에 흠이 있는 것을 골라내서 10%에 해당하는 결격품을 돌려보낸대요. 지금 여기서 파는 물건이 그거라는 거죠. 흠이 보이지야 않죠. 전문가나 알까. 어쨌든 디자인이 멋져요. 한국에선 전혀 볼 수가 없는 모양과 질감이죠. 정품이라면 400~500백 만원일 것을 70~90만 원에 팝니다. 내 잠바 1, 안식구 잠바 2, , 세 벌 사왔습니다. 모든 옷을 뒤집어서 입을 수도 있어요. 사도요한 교회 60유로인가 90유..
2023.10.04 -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 저거 타고 가는 카트투어가 있어요. 한국사람들은 거의 다 걷고, 외국인 중에 노인분들만 탑니다. 걸어서 한 시간이면 한 바퀴 다 구경할 수 있어요. 크레오파트라가 목욕한 곳이라는......ㅋㅎ 파묵칼레 카트투어 : 60 유로 보행이 어려운 분이 아니라면 그냥 걷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온천물을 호텔들로 빼돌려서 수량이 적어졌다고는 하는데, 긴 것도 하고, 아니 그런 것도 같고,, 기억이...... 패키지투어들이 다 묵는 그 파묵칼레 온천호텔,, 어휴! 쓰레기통조차도 없습디다. 인테리어가 18년 전에 본 그대로예요. 호텔 복도에 걸려있던 그림.
2023.10.04 -
마니사 / 부르사 // 파묵칼레 // 에페소 셀수스 도서관
마니사, 부르사는 저도 이번에 처음 가보는 동부 해안 도시입니다. 부르사는 오스만터키의 첫번째 도읍지라네요. 큰 도시입니다. 네번째로? 튀르키예는 대부분이 숲이 없어 황량한데, 이쪽 남동부쪽으로는 산에 숲이 제법 우거졌어요. 1. 부르사 오스만제국을 건설한 시조, 오스만 가자의 무덤과 그의 아들인 2대 황제의 무덤. 부르사 ─ 오스만제국의 첫번째 도읍지. 개요 오스만 제국(Ottoman Empire)은 발칸반도와 아나톨리아를 중심으로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남동유럽 세 대륙에 걸쳐 광대한 영역을 지배하며 유럽을 위협하던 국가이다. 1299년 아나톨리아 내륙의 오스만 가지( Osmān Gāzi)라는 베이(Bey, 부족장)가 다스리던 작은 나라에서 시작하였으며, 정복전쟁을 통해 룸 셀주크 멸망 이후 난립했던..
2023.10.04 -
돌마바흐체 궁전
예전에 봤을 땐 꽤나 화려한 궁전이라고 느꼈었는데, 그동안 내 눈이 높아진 건지, 이번에 보니까 그냥 소박한, 관리도 소홀한 궁전이네 그려. 지금은 모든 여행사가 여길 선택관광으로 안합디다? 솔직히 이슬람 궁전이라고 해서 별 볼 꺼리가 없다는 ─. 괜히 북새통에 비좁은 곳에서 땀만 흘렸네. ㅠㅜ 아, 옛날엔 사진 찍으려면 돈을 따로 냈었는데 지금은 막 찍어도 됩디다. 귀중품들을 딴 곳으로 옮겼나?
2023.10.04 -
1453 박물관 / 시내관광
1. 1453 박물관 : 30 유로 역시 가성비 50% 半球의 돔 천정에 영상물로 콘스탄티노플 함락 장면을 그림으로 광대하게 보여줌. 화가의 노력과 재능과 스케일은 놀라운데, 보고나니 5만원은 좀 비쌈. ^^;; 그런데, 패키지관광에서 선택관광을 아무것도 안해주고, 쇼핑도 안해주면 여행사 망함. 30분 간격으로 입장시킴. . . 영상물임. . . . . . 시내 중심에, 말하자면 명동성당 같은 모스크인데, 첨탑이 두 개밖에 없는 모스크인데도 이렇게 멋지잖아. 이런 게 지천으로 많다니깐! 이스탄불 명품거리. 가죽잠바도 여기서 살 걸 그랬나? 귀국 선물 살려면 이곳도 괘찮을듯. 가격이 다 비싼 건 아니니까.
202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