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473)
-
나꼼수 비키니女
‘버스 지나간 지가 언젠데’,가 아니라 ‘그 정도 유치한 농담도 소화 못하는 유딩으로 치부하는 것’,, 이 말이 갑자기 생각나서 가져와 봤어.. 그렇치! 농담을 농담으로도 받지 못하면 시츄에이션 골때리지,, 그래, 쟈 말대로 유딩 맞지.. 나야 백 번 공감하는 말인데,, 웃기게도 그게 그..
2012.07.02 -
비싸서 어디 먹겠나
바로셀로나 시내 복판 골목에 있는 한식당입니다. 바로셀로나에는 한식당이 두 곳인데, 이 집 손님이 더 많답디다. 한여름 성수기때 같으면 두 집 갖고서는 한국 손님들을 다 못 치룰텐데요.... 한국사람이 장사를 하는 데도 음식맛이 좀 이상합디다. 간단한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중국사..
2012.06.23 -
언제 다시 볼 거냐 그러지?
그렇지가 않아. 나, 요번에 3년전 북유럽 여행을 같이 했던 일행분을 만났다니? “으어? 이게 누구야?” “아니, 스페인 가세요? 으핫핫핫! 이런 일도 있구나!” 진짜 세상 좁아. 함부로 살면 안되겠더라. 45인승 버스에 18명이니까 자리야 널널하지. 그래서 내외간에 온 사람도 양쪽으로 갈..
2012.06.19 -
이 말 듣고 속으로 웃었는데.
모로코를 가면서, 모로코엘 가서도,, 가이드 알렉스가 자주 이런 말을 하더군. "되는 일도 없고 안 되는 일도 없는 곳이 아프리카라서…." 예를 들자면 이런 거지. (교통경찰이야 우리도 예전에는 그랬으니까 으례 그려려니 하는데,) 여긴 그냥 치안경찰까지도 그런 짓을 한다는 거야. 어물..
2012.06.15 -
사진 보내온 걸 보니
‘롯까’곶에서 찍은 거더만. 에이그~ 보낼라믄 좀 크게해서 보낼 것이지. 이 사진이 왜 내겐 없을까? 여기서 사진을 참 많이 찍었거든. (찍혔다구.) 다시 찾아봐야겠는데? ... 어딘가 있겠지. 사진은 뭐 그렇다치고.... 여기는 한 달쯤 머물렀으면 좋겠더라. 경치가 좋아서도 아니고, 날씨가..
2012.06.13 -
좋아 죽겠네 ^^;
모레 새벽에 나가야하니깐 오늘 짐을 다 챙겨놔야 하는데,, 생각나는대로 목록을 적어볼짝시면,, 1. 카메라 2개 : 밧데리. 메모리칩, 충전기. 삼발이. 플러그. 2. 여권. 지갑. 여권복사본. 사진. 핸폰. 시계. 전자사전. 3. 세면도구(샴푸. 면도기.) 스킨로션. 선크림. 때수건. 4. 모자. 선그라스. ..
20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