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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동유럽

부다페스트 몰다우 강 야경 (유람선) 제가 여기서 찍은 사진은 흔들려서 엉망이 됐었는데, 배낭여행 카페서 보내온 메일 사진을 보니까 깨끗하게 잘 찍었네요. 보충하는 의미로..... 기억을 되살리는 의미로...... 펌) 겔레르트 언덕 자유의 여성상 부다왕궁 세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와 마챠시 성당 국회의사당 더보기
마무리지며.... 지난 8월 17일에 돌아와서 바로 이 여행기를 쓰기 시작했으니까 오늘이 9월 19일. 어느새 한달이 지나갔다. 열 댓개쯤 썼을까? 옹골지게도 우려먹는다. 현지에 있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서 가이드를 소개 받아 안내를 받는다면 그게 가장 알찬 관광이 될 것 같은데 그건 아무래도 일반 패.. 더보기
평원 .. 개(犬) .. 낙서 .. 술 이게 바로 비옥하기 짝이 없다는 폴란드 黑土다. 우크라이나 땅이 또 이렇단다. 홋가이도 땅도 이와 비슷하다. 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 국경에선 옥수수와 해바라기를 많이 봤고, 그 이후엔 거의 대부분이 추수를 마쳤었는데, 체코 국경을 넘어가면서 다시 남아있는 농작물이 더러 보이.. 더보기
프라하의 봄 Ma Vlast 스메타나 / 교향시 "나의 조국" Bedrich Smetana [1824∼1884] 보헤미아의 자연과 역사와 전설을 배경으로한 작품으로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헌정 되었다. 1879년에 완성된 작품이다. 조국의 역사와 자연을 소재로한 것으로써 강을 따라 흘러 내리면서 체코슬라바키아의 자연과 민속적인 것.. 더보기
프라하 { 3 } 프라하市 만을 지칭했던 것인지 아니면 체코 전체를 말한 것인지는 긴가민가한데 아무튼 지난해에 관광객이 9,800만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도대체 수입이 얼마냐? 공식적으로 지불하는 여행경비는 제쳐두고 계산해 보자. 그냥 쓰고 가는 돈이 10만원이야 안되겠냐? 그럼 98,000,000 x 100,000 = 9.. 더보기
프라하 { 2 } 원래 이 지역은, 주로 새벽녘에 비가 온답디다. 물론 낮에도 자주 내리긴 하는데, 왕창 길게 내리는 건 아니고 그저 잠시잠깐 지나가는 비라서 곧바로 다시 쾌청해진다고 했는데, 왠걸? 이번엔 연거푸 이틀을 꼬박 내렸습니다. 가이드 얘기론 자기가 체코에 들어와 사는게 10년이 넘었지만.. 더보기
프라하 { 1 } 구시청사 천문시계탑 이걸 600년 전에 프라하 대학인가의 수학과 교수가 설계했디야. 위엣 시계는 말 그대로 천문시계고 아랫시계는 농사 절기 같은 걸 갈쳐주는 시계라는데, (물론 시간을 알켜주는 시계는 위엣 거지. 시곗바늘이 있자녀. 분침은 없고 시침만 있는겨.) 정각이 되면 해골이.. 더보기
에구, 이게 프라하 야경이랑께-,, 동유럽 여행의 종착지이자 하일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프라하>다. 흔히 '야경'이라고 하면 조명 위주의 밤경치만을 말하는 듯한데 그것만은 아닙니다. 분위기란게 있어요. 낮에 와 본 것과는 전혀 딴판입니다. 아주 젊고 활기찹니다. 우리나라는 야경이 관광산업이 된다는 걸 늦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