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 두 세시간 가면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인데, 가만 보니 국경 넘는 거 아무것도 아닙디다. 바리케이트도 없고 지키는 놈도 없습디다. 금년부터라던가 작년부터라든가 유로 회원국간에는 모두 그렇게 하기로 했다네요. 아, 하나 있긴 있다. 통행세라나 뭐라나 해서 버스기사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