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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펌글 · 자료/생활·환경·음식

10대 암, 베스트닥터 더보기
아구찜 서울 대표 노포 아구찜 맛집 4 2023. 1. 22 생방송 투데이에서 선정된 ‘서울 최고 아구찜 맛집’부터 ‘낙원동 아구찜 거리'를 탄생시킨 원조 맛집까지. 1월 대표 제철 생선인 아귀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서울 유명 아구찜 맛집 4곳을 소개한다. 삼다도 아구탕 무려 1979년부터 44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아구찜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되었던 이곳은 정부가 선정하는 ‘백 년을 이을 가게’인 ‘백년가게’로도 선택되었을 만큼 아구찜 대표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곳의 아구찜 양념은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를 위주로 사용하여 텁텁하지 않고 개운하며 아귀 또한 당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들여오기에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미나리 그리고 쫄깃한 아구를 삼합으로 .. 더보기
전세보증보험 사기 전세보증보험 공시가 150% -⟩ 140% 내렸는데 공시가율 72% X 140% 하면 무조건 역전세 무갭투자야. (매매가 전세가율 100.8% 역전세) 매매 2.5억 공시 2.0억 X 150% = 전세 3.0억 전세 보증보험 가능 ==> + 5000만원 역전세 사기 # 압류 + 체납 + 잠적 + 연락두절 -⟩ 고의 경매 파산 https://naver.me/G2VWOBCZ 국토부 고위 공무원 비서 출신이 쓴 폭로글 더보기
영동 경향신문 2022.10.21 (92) 충북 영동 오일장 핵산계 감칠맛의 최고봉 버섯과 아미노산 계열 감칠맛의 지존 올뱅이가 만났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능이올뱅이국. 버섯 좀 먹어본 사람이라면 갖은 버섯의 씹는 맛과 끝내주는 국물을 품은 잡버섯 찌개를 고른다. 노란 가을이 먼저 들판에 내려앉는다. 잠시 머물다 이내 산으로 넘어가 들불 같은 단풍으로 변신한다. 시월, 본격 가을의 시작이다. 가을다운 것들이 쏟아진다. 햅쌀은 연중 가장 맛이 있을 때이고, 팥이며 잡곡도 서서히 나오는 시기다. 어디를 가든 모든 것들이 가장 맛날 때 충북 영동으로 떠났다. 연휴의 시작인 지난 8일, 일부러 오전 7시 전에 출발했다. 수도권만 조금 막히고는 이내 영동까지는 수월하지 않을까 했다. 착각이었다. 나와 같이 생각한 .. 더보기
여름 패션 구두를 맨발에 신는 이유가 뭘까? 드럽게 더보기
해장국 (삼례 유성식당) 삼례읍에는 유성식당은 해장국집으로 제법 이름난 곳. 실한 순대국밥을 낸다. 순대국밥과 머리 고기 국밥이 인기 메뉴. 순대국밥에는 순대가 가득하고, 머리 고기 국밥에는 고기가 수북이 담겼다. 이 집 국밥의 특징은 느끼하지 않다는 점이다. 땀을 뻘뻘 흘리며 한 그릇을 다 비워도 속이 편안하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아침 해장국으로도 좋다.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이 어머니 손길처럼 쓰린 속을 어루만져 주기 때문이다. 더보기
지역 대표 음식 . ■ 이우석의 푸드로지 ---- 전주비빔밥서 평양냉면까지 코로나 시대 ‘지역음식 순례’ . - 전라도 막걸리와 함께 먹는 목포홍탁 즉석으로 구워주는 광주 육전 - 충청도 참마자·새뱅이 든 충주매운탕 전골식으로 끓인 공주칼국수 - 경상도 생고기 두껍게 썬 영천뭉티기 메밀묵 넣고 끓인 경주해장국 - 강원도 육수 가득 ‘별미’ 태백닭갈비 김치국물 들어간 삼척곰치국 . 음식 맛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몫은 재료다. 토양과 기후가 모두 다르기에 그곳에서 많이 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영덕 대게찜이나 곡성 토란탕, 제주 고사리를 찢어서 끓이는 고사리 육개장 등이 재료를 강조한 이름이다. 제철 식재료도 중요하지만, 로컬 음식 고유의 맛도 빼놓을 수 없는 법. 지역만의 특별한 조리법 역시 유명해지면서 인기를 끌고.. 더보기
광주 국밥거리 광주 대인시장 국밥거리 대인시장 국밥거리는 영광식당과 나주식당이 순대 국으로 쌍벽을 이룬다. . . 국밥 나오기 전에 내장과 오소리감투, 애기 보 등의 수육이 한 쟁반 가득 나온다. 국밥을 시키면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서비스란다. 그 양이 엄청나다. 들깨가루와 부추를 고명으로 초장에 찍어 먹는다. 잡내가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하며 식감이 아주 부드럽다. 서비스만으로도 이미 배가 불러버린다. 고기와 국밥을 완전히 비운 식객은 찾아보기 힘들다. 남은 고기는 가져가서 먹으라며 포장을 해준다. 이것이 광주의 인심이고 넉넉한 남도의 식문화가 아닐까 싶다. 국밥은 맑은 국물에 콩나물이 들어가서 시원하다. 국밥 안에 양념장이 들어가있어 수저로 휘휘 저으면 뻘건 장국밥이 된다. 얼큰한 맛이 땡기면 그리 저으면 된다. 국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