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몸 풉니다.

2012. 5. 17. 23:09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22일날 아침 일찍 스페인 갑니다.

총 12일간의 일정입니다. 

배 타고 건너가서 모로코 카사블랑카도 들립니다.

험프리 보가트 · 잉그리드 버그만.  ^___^

포르투갈 리스본도 갑니다만, 거의 스페인을 일주하는 코스입니다.

짧게 라오스를 갈까, 미얀마를 갈까, 중국 구채구를 갈까, 황산을 갈까,

아니면 길게 크로아티아의 발칸반도를 돌아볼까 하다가,

결국 다시 원위치 해서, 오소독스하게 스페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문화 · 역사적으로 묘한 곳이죠. 제게는 아주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정리 한번 해야지요. 적어도 역사적으로는 저는 이슬람에 동정적이거든요.

근래에 살라딘도 읽었고, 한니발도 읽었습니다.

옛날에 찰튼 헤스톤 · 소피아 로렌 주연의 무어인과의 전쟁영화「엘 시드」도 봤구요.

로마와 서유럽은 여전히 보류해야겠습니다. 이상하게 내키지가 않아요.

비행기는 왕복, 핀에어, 핀란드항공입니다.

간격이 2센티가 넓다는군요. 아시죠? 2센티가 얼마인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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