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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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하고 왔시요
“2박3일간 있다가 오늘 아침에 나왔습네다.” 치질수술하고 나믄, 바람벽을 긁으며 설설 겨댕긴다는 등,, 그거이~ 다 거짓뿌렁이야요. 억지로 견딜만 한 것이 아니라, 그런 정도로 아프지 않습니다. 물론,, 무통주사를 놓기도 했고, 사람마다의 통증 중추가 다르다곤 합디다만은 암튼, 죽..
2018.08.22 -
일요일에 부산 다녀왔구먼
송도해수욕장 케블카를 타고, ‘허벌나게 비싼’ 돌솥비빔밥을 먹고서……, 여태도 시차적응이 안되나· 다니면서 왜 그리 졸리운지. 사돈네는 싱가폴로 떠나셨다더군. 술먹자ㄹ까봐 피하신 건가? ㅋㅎ
2018.08.14 -
희한타? 이 통계가 맞나?
내가 부모님 모시고 여행할 때는 90%가 60대 이상이었거든? 뭐야, 지금은 10분의 1도 안되네? 어떻게 이렇게 됐지? 유럽이나 일본도 저렇지는 않을 거거든? 아닌게 아니라 요 근래에 나갈 때 보면 내가 '(최)고령자'더라고! 지난 번에 프랑스 갈 때도 한 내외분 말고는 내가 최고령이었고…, ..
2018.07.16 -
진짜 지산일 제대로 그려줘야지
그리스 여행 다녀와서는 지산일 보러 부산 한 번 가얍지요. (8월12일쯤 되겠군.) 그때 이 그림을 주려고 합니다. 액자가 필요없는, 틀이 곱절 두터운 캔버스입니다. 크기는 12호. × 초상화 그리는 건 어렵습니다. 실제 인물이라서 명화 속의 인물이나 풍경 속의 인물을 모사(模寫)하는 것과..
2018.07.14 -
으어~ 엄청 시원하더라~
이젠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나가는 게 싫드라~ 해외여행은 봄· 가을, 날씨도 좋고 경비도 저렴할 즈음에 나홀로 다니고~ 한여름에는 마누라랑 아들이나 나가라 그러고, 나는 이렇게~ 지난 날의 추억꺼리를 결산해보니까 해외여행이 아니더란 말이지~ 친구들과 함께 다닌 국내여행이더..
2018.07.13 -
이번 전시는 목원대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미술아카데미 작품전시회 1. 유화반부터 맨 왼편 그림이 내꺼. 제목 : 「스카브로우의 추억」 2. 수채화반 맨 오른편 그림이 내꺼. 제목 : 「여수 영취산에서」 孟 지도교수님 작품 수채화반 실력들이 많이 늘었군요. 3. 공예 · 도자 도자기 배우는 분들과 대화 한 번 나눴으면 하는데, .......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