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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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葬禮를 치루고 ─
입원해 계시던 병원이 우리 집에서 매우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 …… ) 제가 모질게도 끝까지 찾아가 뵙지를 않았더랬습니다. 아니, 30년 세월을 온통 그런 ‘관계’로 살았습니다. 허나, 葬禮는 죽은 자의 몫이 아닌 산 자의 몫 ─ 2박3일 동안 제게 주어진 喪主의 역할을 다하고 왔습니..
2018.02.23 -
개인전 리허설, 그 두번째
작년보다 작품이 늘었으니까 배열을 달리했습죠. 이젤을 이런식의 전시용으로나 쓰려고 쿠팡에서 싸구려를 샀더니 진짜 형편 없네요. 벌써 깨져서 테이프로 붙여야만 하니, 나중에 보관도 곤란하고,, 에이~ ㅠㅜ 원래는 내 생일이 이달 말인데, 혹여, 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단 예감이 ..
2018.01.13 -
"우리 지산이도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지산이 신났넹! ㅣ
2017.12.25 -
"친구야! 메리 크리스마스다!"
내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무렵이 오늘과 같은 크리스마스 무렵이었습니다. 당시에 내 블로그가 따로 있었는지, 친구네에 곁방살이만을 할 때였는지……. 이런 크리스마스 캐롤이랑 이미지 사진을 퍼옮기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육십이 넘은 나이,, 허나, 20년 전에 블로그를 하고 카페..
2017.12.24 -
해 바뀌면 우리 지산이 네 살이 되누만
지산네가 저번 달에 이사했어요. 이 집은 벽이고 바닥이고가 다 대리석인데 지산이 땜에 이렇게 장판을 덧씌웠다고. 설마 본드칠까지야 안했겠지? 공중 나가떨어져서 머리가 깨질 나이는 지났구만은.....
2017.12.18 -
지산이를 한번 제대로 그려줘야하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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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