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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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전시 4일째
대충 끝난 것 같으이. 나 이거, 퍼포먼스가 아니었어. 실속 챙긴 거였지. 맹하게 앉아있느니 한 개라도 그리겠다 이거야. 그래서, 이렇게 새 그림을 또 시작했단 거, 전시장 코디를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내년 두번째 개인전은 50호 대작으로만 20개 정도 걸려고 하는데, ∠ 사람들 보는 눈..
2019.06.28 -
드뎌, 개인전 오픈했시유~~~`!!!!!!!!
총 작품수 70여점. 액자를 안 만든 수채화 및 드로잉까지 합치면 80여점. 공간이 택도 없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디스플레이를 잘하는 바람에.... ㅋㅎ 공군친구 내외가 간식꺼리를 싸들고 왔습디다. 수덕사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그 ‘화가 친구’가 와야하는디..... 지산이를 하나 걸어놔..
2019.06.25 -
전시회 준비는 착착 진행중인데,
목원대학교 미술관은 이렇게 생겼습죠. 보다시피 문이 두 개인 것은 A관 · B관으로 반반씩 나누어 전시를 할 수도 있다는..... 내 작품 수로는 전관을 다 써도 부족할 공간인데, 그 반쪽 마져도 <도자기 석사학위전시>로 내줘야하니..... 따닥따닥 이중 삼중으로 걸게 생겼습니다. 디스..
2019.06.09 -
전시작품설명 (8) - 은행나무 外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보령 청라면 장현리 은행나무 동네 괴산 문광 저수지 현충사 곡교천 제방길 홍천 내면 수타사 연산에서 노성 가는 길 가로수. 계룡에서 갑사 가는 길
2019.06.07 -
전시작품 설명 (7) - 명태
죽음, 주검에 대한 존엄성. 존엄사(尊嚴死) 한때 "명태 화가"가 돼볼까 생각했음. ^^:: 《스카부로우의 추억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 <<오현명 가곡 '명태'>> 《초등 4학년「겨울방학 」책에 대한 추억》 <<설장>>
2019.06.07 -
전시회작품설명 (6) - 죽음의 섬
1 1880년 4월, ‘마리 베르나’라는 젊은 여인이 피렌체에 있는 아르놀트 뵈클린의 작업실을 찾아왔다. 이제 막 약혼한 그녀는 14년전 사망한 그녀의 첫 남편을 마지막으로 추모하고 싶다며 화가에게 ‘꿈을 꾸게 해주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주문했다. 마침 뵈를린은 한 사람이 작은 배를 ..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