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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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열어주는 연합전시회를 대전시청에서 어제까지 했답니다. 대전시청 전시관이 대관료 무료에다 기본 관람객 수가 확보되는 탓에 다른 곳보다 인기라서, 개인전으로는 안되고.... 대관신청은 년말에 추첨하는 걸로다 ─·─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면 ..
2019.05.22 -
내가 좋아하는 반찬
다시마 튀긴 거, 고추 말려서 튀긴 거, 고추 말려서 찹쌀풀 해서 튀긴 거, 김, 고르메, 여기에 한 가지 추가한다면 ─ 쇠미역 튀긴 거.
2019.04.11 -
'‘고르메’' ─ 일 년을 별러서 간신히 구했네 그랴.
‘고르메를 구할 수 있겠냐고’, 속초누님께 전화했더니, “고르메는 커녕 쇠미역도 없더라 야!” 하긴, 고르메 / 쇠미역이 어느 날에 장바닥에 수북히 쌓여 있은들 그걸 매형&누님이 알 턱이 있으랴. ※ 어렵사리 알아낸 고성에 있는 건어물집에 전화를 했더니, “그거 아주 잠깐인데, 판..
2019.04.08 -
수채화는 그만뒀고, 유화는 방학이고,
지금 방학기간이라서 아주 호젓합니다. 아무도 올 사람 없거든요. 눈치 볼 것도 없이 '내 음악' 크게 틀어놓고 …… 이런 식의 두 달 여 기간이면 10작품 넘게 할 수 있을 거예요. + ─ 실제 그림은 이 둘 중에 중간쯤 됩니다. (아랫쪽 이미지에 가깝다고 할까?) 소품(小品)입죠. 8호쯤. 이렇게..
2018.12.19 -
산 책은 읽게 되질 않아요. ㅎㅎㅎ
책을 늘 도서관에서 빌려보니까 책을 사 보질 않습니다. 일 년 가야 10권에서 20권? 그나마도 요즘엔,, (지나쳐버리면 까마득히 잊어버릴 것이 뻔하겠어서) 소장가치가 있는 책으로만 삽니다 ─ 훗날 거듭해서 참조/인용할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 (특히 도판이 훌륭한 책은 그 자체만..
2018.11.17 -
[謹弔] 신성일
이 양반 결국 가셨구먼~. 요즘 81세면 조금 이른 편이긴 한데,, 그야 뭐, 본인 입장이고....주변에선 홀가분하게 생각했을 수도. 근데 이 영정사진은 본인이 평소에 골라 놨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잘 찍고, 잘 골랐네. 정장차림보다야 이런 게 백 번 보기가 낫지. 나도 이렇게 하려고 해. ..
201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