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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참 희한하다! 블로그 편제가 바뀐 담부터 내 블로그를 찾아오는 게시물의 제목이 뭐냐하면 ─ 유화 화실, 냄새 때문에 너무 괴로워 함민복, 눈물은 왜 짠가 안도현 / 너에게 묻는다 아무것도 아닌 게시물인데, 그리고 아주 흔하고 널린 게시물이거든. 그럼에도 거의 반 년간 변함이 없넹? 더보기
화실(畵室)에 정 붙이려고 이곳 화실에서 첫작품일세. 그야말로 쉬엄 쉬엄! * * 예전에 그렸던 이 그림(15호)을 50호로 그리는 거임. 내년 국전에 내려고 함. (100호 작품과 곁다리 세트로) 다시 그리니깐 요령도 있고 어려운 건 없는데 문짝이 이 창호지가 아니고 비닐로 그릴 거라서 비닐의 반사광을 어찌 표현해야 할런지. 그나저나 나중에 100호를 그릴려면 크기가 따블인디, 저 이젤로는 버틸 것 같지가 않다? 근데 희한하다? 바탕칠을 '렘브란트' 흰색으로 했는데 왜 캔버스 화면이 미끄러울까? 물감이 안 먹넹? 오일이 많이 들어가서???? . . . 이 두 작품도 맘에 듬. 더보기
골때린다 고객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포스팅할 때, 사진 앨범(파일)에서 한 장 한 장 옮겨야 되는데 예전처럼 주루룩 선택해서 20장을 한꺼번에 올라는 방법은 없어진 건가요? [글자는 보이는데 사진은 배꼽이 됩니다.] 확인에 필요한 정보 - 사용하시는 운영체제(예 : 윈도 7, 윈도 10 등) : - 사용하시는 브라우저 버전(예 : 인터넷 익스플로러 11.0.9600.18837 등) : - 다른 브라우저(크롬, 파이어폭스 등)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는지 : - 문제가 되고 있는 블로그 주소(URL) : -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게시물 주소(URL) : - 로그인 아이디 : - [글자는 보이는데 사진은 배꼽이 됩니다.]에 대한 자세한 설명 : -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화면 캡처 후 첨부 [스.. 더보기
세월 가는 걸 모르겠다 진짜. 창밖은 오월인데 그림을 그리기에도 아까운 순간 라일락 향기 짙어 가는데 너는 아직 모르나 보다 잎사귀 모양이 심장인 것을 가시에도 장미 피어나는데 마리도 너는 고행의 딸 - 피천득, 「창밖은 오월인데」 발췌해서 짜깁기함. 어찌 어찌 다 흘러가 버린 5월 불현듯 생각해 보니 늦은.. 더보기
전시회 소식 낼모레부터 유화반 전시를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여는데, 남들은 뭔 작품을 내나하며 걱정하더구만, 나는야 차고도 넘친다네. ^___^)) 전시할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일반 대중의 반응이 과연 유의미한 것인지.... 제목 : <내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더보기
모래무지 매운탕 계룡시내(신도안) 한복판에 모래무지가 나오는 둠벙이 있을 줄이야~!!!!!! (안 갈쳐줘. 못 갈쳐주지.^^*) 낚시로 둬 사발 잡았는데, ‥‥ 요즘 모래무지 보기가 힘들다더군. 매운탕으로 빠가사리 못지 않지. 작은엄니가 민물매운탕을 그렇게 좋아하신 줄이야. 전혀 생각을 못했네. 그러고 보.. 더보기
그림을 어디에다 보관하냐고? 그림을 몇 점이나 팔았냐고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이 많은 그림을 어디에다 보관하느냐고 궁금해 하더라???? 베란다 창고 한 켠에도 이렇게나 꽤 많이 들어갑니다. 집 리모델링을 머지 않아 하려고 하는데 베란다 창문을 가리고 선반을 짜넣을 생각도 합니다. ※ 다른 분들은 그림 그릴 때.. 더보기
전시 마지막날 전시 6일째 작품설명 해주는 일이 쉬운 게 아니로군요. 스무 번 정도 했으려나? 암튼 첫 번째 개인전은 이것으로 마무리합니다. 이것저것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가을이 될 듯한데) 지금까지와는 전혀 작품스타일과 스케일로,, 출판기념회도 겸해서 나타나려고 합니다. 관심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