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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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포트
제가 요번에 중국 갈 때 전기쿠커를 가져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하이마트니 홈플러스니 롯데마트니 다 뒤지고 다녔는데, 없다더군요. 여행 떠나기 전날에 그러고 돌아다녔으니까 인터넷 검색을 해서 사기엔 늦었죠. 참 편리한 건데 왜 안 파나 모르겠네요. 누군 전기밥솥을 가져간다던데, 밥솥에 ..
2010.08.26 -
웬 놈에 아버지는 그렇게 많디야?
Golden Dream, Shardad Rohani 음악의 아버지 바하, 엄마는 헨델,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오페라의 아버지 베르디. 현대음악의 아버지 쇤베르크. (헌데 그 유명한 베토벤 모잘트는 애를 안난겨?) 물리학의 아버지는 뉴턴. 현대 물리학의 아버지는 갈릴레이라데? - 갈릴레이가 언젯적 사람이여? 아인쉬타인이 ..
2010.08.16 -
운(運)이라는 게 확실히 있어!
나 이번에 까딱했으면 뺑이 칠 뻔했다. 원래 휴가를 인도 '라닥'으로 갈려고 했거든. (7월 27일~8월 8일) 출발 일주일 전에 아니다 싶어서 중국 '귀주성'으로 바꿨는데... '운때' 한번 절묘하다니! 지금까지 100여명이 폭우로 고립되었다잖아. 지금도 못 오고 있을 걸? 바로 내가 가려던 그 여행사 여행객들..
2010.08.14 -
이거 병탁이 18번인데,
이 노래는 내 중학교 동창 '병택'이 18번인데, 우리랑 만났을 때만 부르는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도 부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친구가 생긴 것과는 딴 판으로 간들어지게 부릅니다. 평소에 말을 할 때도 한 옥타브가 높은 편이죠. 이 친구네 집엘 처음 가본 것은 중학교 때..
2010.04.23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 노래 제목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불리웁니다. 가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
2010.04.06 -
저, 오늘 옻닭 먹습니다.
옻닭이 좋고 맛있다는 얘긴 수없이 들어봤는데, 옻탈까봐서 못먹었더랬습니다. 제가 녹두 알러지 있다고 했잖습니까? 그런데 몇 일전에 먹어봤습니다. 동생도 누님도 옻 안탄다는 말에 용기를 내본 겁니다. 안타더군요. 옻나무 진액을 손등에 칠했는데도 괜찮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엄나무 백숙은 ..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