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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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도 안됐는데...
누가 이걸 아고라에 띄웠구먼. 다음 대문에 걸렸네 그랴. 어이쒸 먹고싶네....! 요즘엔 시커먼 털이 슝슝 박힌 돼지고기는 안 파네벼. 그런 거 살려면 어디로 가야한디야? 도살장까지 가야되는 겨? 5분 거리에 돼지고기국이라고 파는 식당이 있긴한데, 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션찮고 그려. 비개는 ..
2010.09.29 -
라면포트
제가 요번에 중국 갈 때 전기쿠커를 가져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하이마트니 홈플러스니 롯데마트니 다 뒤지고 다녔는데, 없다더군요. 여행 떠나기 전날에 그러고 돌아다녔으니까 인터넷 검색을 해서 사기엔 늦었죠. 참 편리한 건데 왜 안 파나 모르겠네요. 누군 전기밥솥을 가져간다던데, 밥솥에 ..
2010.08.26 -
웬 놈에 아버지는 그렇게 많디야?
Golden Dream, Shardad Rohani 음악의 아버지 바하, 엄마는 헨델,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오페라의 아버지 베르디. 현대음악의 아버지 쇤베르크. (헌데 그 유명한 베토벤 모잘트는 애를 안난겨?) 물리학의 아버지는 뉴턴. 현대 물리학의 아버지는 갈릴레이라데? - 갈릴레이가 언젯적 사람이여? 아인쉬타인이 ..
2010.08.16 -
운(運)이라는 게 확실히 있어!
나 이번에 까딱했으면 뺑이 칠 뻔했다. 원래 휴가를 인도 '라닥'으로 갈려고 했거든. (7월 27일~8월 8일) 출발 일주일 전에 아니다 싶어서 중국 '귀주성'으로 바꿨는데... '운때' 한번 절묘하다니! 지금까지 100여명이 폭우로 고립되었다잖아. 지금도 못 오고 있을 걸? 바로 내가 가려던 그 여행사 여행객들..
2010.08.14 -
이거 병탁이 18번인데,
이 노래는 내 중학교 동창 '병택'이 18번인데, 우리랑 만났을 때만 부르는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도 부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친구가 생긴 것과는 딴 판으로 간들어지게 부릅니다. 평소에 말을 할 때도 한 옥타브가 높은 편이죠. 이 친구네 집엘 처음 가본 것은 중학교 때..
2010.04.23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 노래 제목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불리웁니다. 가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