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개(犬) 이야기(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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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화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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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
요즘 칠복이....
60대 노부부 이야기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2013.12.30 -
"얌마! 그럭카지마 무서워 임마!"
"이 짜식이, 하지 말래두!"
2013.11.15 -
칠복이 집 또 샀당!
Telemann : Adagio Et Allegro Du Concerto En Re Majeur Pour Trompette 개는 쥔 닮는다는데, 이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2013.11.04 -
Grieg - Wonunded Heart
5시쯤에 일어나서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칠복이가 따라와서 괴성을 질러대기 시작합니다. 우린 요즘 베란다 창문을 있는 대로 다 열어 젖히고 사는데, 다들 자는 그 조용한 시각에 "꾸에엑 꿱!" 난리도 아니지요. 비글 목청이 얼마나 큰지 아시죠? 진돗개 같은 건 껨도 안됩니다. 얼릉 나..
2013.08.09 -
칠복이 아침부터 더워 죽네
선풍기 틀면 귀신같이 알어.
201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