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내 얘기들(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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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이 책 좋아하는 건, 날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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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
큰일이네, 몸이 이래서야
오늘 산소에, 형님이 저 농약통을 메고 약 뿌리고, 나는 풀 뽑고, 산소 밑으로 내려가며 톱으로 잔나무를 쳐 자르기로하고서. 헌데,, 힘들고 숨이 차서 구부리거나 웅크리지도 못하고,, 그냥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퍼질러 앉아서 톱질을 겨우 하고서는 나무를 자빠뜨리려니 젠장!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서 일어설 수가 없넹? ㅠㅜ 무릎만 좀 괜찮으면 등산부터 하겠다고 학수고대를 하고 있었는데, 어쩔거나! 문제가 무릎만이 아니었구만. 숨차는 것이 이제 보니 심각하게 안 좋은 증상인가베? 얼마 전 내과의사의 말대로 혈관에 석회가 쌓여서 동맥경화가 온다는 소식인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저혈압으로 떨어졌던 것인지. (......) 아산병원에서 혈관 얘기는 없었는데. 어찌 되었든 정상인의 생활은 어려울까 보이. 이제는. 5월 ..
2022.04.30 -
대연동 용소초 1학년 지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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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
지산이 입학
사돈댁도 참! 무슨 입학식을 하는데 꽃다발을~~~!!!'' 안 사돈, 밖앗 사돈,, 두 분이 다 오셨더군. 지산이 애비까지도. ㅋㅎ 아파트 단지에 붙어 있는 학교라서 곧 혼자 다녀도 될 터인데 ─, 지금은 애비가 출근하는 길에 태워가는 모양이더군. 下校 때는 안사돈이 데려와서 학원차에 태워보내고서. . . 받고. 우리 지산이 차암~~~ 의젓하지. (^___^) ※ 지산이가 다녔던 영어유치원인데 학원도 겸한다고 하네. 일단은 이곳으로 계속 보내려고 한다는군.
2022.03.05 -
홍명서적
홍명서적이 만화전문매장으로 바뀌었군요. 젊은 시절에 참 "많이" "자주" 들렸던 집이었는데..... 정말로~!!!! ㅠㅜ 대훈서적도 없어지고, 교보문고도....,, 큰 서점들이 죄다 사라졌습디다. 서울 종로서적도 이미 오래 전에 없어졌다지요? 이거야 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대한민국 유서 깊은 전국의 서점 중에서 뭐 하나 온건하게 남은 데가 있습니까? ........... 이거 도대체 누구의 책임으로 돌려야 합니까? 아,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2022.02.23 -
지산이 포스팅 오랫만이네?
세월 참 빨라요. 지산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합니다. 1학년이 돼요.^^* 일곱 살짜리 지산이가, 앞 페이지의 웹툰인가의 그림을 보면서 그 느낌을 영어로 적은 겁니다. 이번 구정에 와서요. 지산이가 혼자서 저렇게 숙제하는 걸 보고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일필휘지에요. 거침없이 써내려가요. 허어~ 저게 어떻게 가능하답니까? 미취학의 일곱살짜리에게요. 말하기 듣기라면야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영작을, 영문법을,, 그것도 능수능란하게! 헐!!! 부산도 저럴진데, 서울 강남 산다는 아이들의 교육수준은 어떨런지. ...... 요즘 아이들의 조기교육,, 상상이 안되네요. 여긴 지산이 친구네 집이고, 여기가 지산네 집인데, 저러니 그림을 어디에다 걸게 생겼습니까? 여기가 힐튼호텔이었단가?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