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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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가난한 떠돌이 삶 31년…세상에 남긴 작별 인사 ㆍ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그는 친구와 술을 좋아했다. 몸에서는 늘 담배 냄새가 풍겼다. 키는 작고 몸매는 통통했으며, 둥근 얼굴에 이마는 툭 튀어나와 있었다. 어릴 때부터 근시였던 터라 늘 두꺼운 안경을 꼈으며, 그 안경 너머..
2008.11.14 -
바그너
인간의 위대함을 믿고 니체의 초인정신을 가지고 음악으로 세계를 바꾸려고 한 사람, 자신이 가장 위대하기에 선배들 중 베토벤만을 인정했던 사람, 바로 바그너다.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그는 정부에 로비하는 데도 성공해서 자신의 오페라 전용극장 까지 만들었는데 이곳은 지금도 바그너 성..
2008.10.18 -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는 동성애자였다. 이것은 하나의 설이 아니라 당시에도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으며 그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결국 그는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비극적인 결혼을 하게 된다. ...... 차이코프스키를 얘기할 때 폰 메크 부인을 빼놓을 수 없다. 그녀는 차이코프스키의 부인..
2008.10.16 -
모짤트 / 마술피리
1791년, 모짜르트가 죽던 그 해에 작곡한 오페라 <마술피리>, 고음에서 화려한 기교를 부리는 아리아가 매우 유명한 이 곡에는 사실 여러가지 음모설이 가득하다. 프리메이슨은 오래전부터 내려온 종교 비밀결사답게 수많은 미스터리와 판타지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
2008.10.16 -
송영감 노래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 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와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 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지 한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2008.10.04 -
최씨노래 200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