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위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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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체르마트
천하의 명봉 마테호른(Matterhorn)을 품은 체르마트(Zermatt)는 알프스 관광의 절정이다. 환경에 대한 배려로 휘발유 차량 출입 금지 지역이라 조용하며 공기가 맑고 상쾌하며 자동차는 중간역 태슈(Täsch)의 대형 주차장에 세우고, 그곳부터는 등산 철도로 들어간다. 마을 내의 교통은 전기 ..
2015.08.22 -
{6}「체르마트」 가는 길
버스로 ─ 기차로 ─ 자동차 여행자는 테쉬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 기차를 갈아타야 한다. 테쉬에는 2100개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셔틀 기차는 매 20분마다 운행한다.체르마트에서 테쉬, 테쉬에서 체르마트까지는 12분이 소요되고 왕복 티켓은 10달러이다. 스위스 세이버 플랙시 패스 ..
2015.08.22 -
{5} 로이커바드
이걸 무슨 고개라더라? 지그재그로 어마무시하게 높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생각보단 해발이 그리 높지 않아요. 산꼭대기는 모르겠으되 마을은 사람 살기에 가장 좋은 높이, 해발 800M입니다. 스위스 평지의 들판들은 그렇다면 해발이 0이 아닐까 싶군요. ????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어둑해..
2015.08.22 -
{4} 몽트뢰
몽트뢰(Montreuk) ‘루체른’은 오케스트라 연주 위주의 음악축제로, 그리고 ‘몽트뢰’는 재즈 훼스티벌로 유명합니다. 언젠가 제 블로그에, 책에선가 잡지에선가 옮겨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 궁금했는데‥‥ 날씨가 이 모양이니. ㅠㅠ 프레디 머큐리가 이곳 몽트뢰에 머물면서 음악작..
2015.08.21 -
{3) 라보 - 계단식 포도밭
라보(Lavaux) 로잔과 몽트뢰 사이에 자리한 라보 지역은 레만 호수와 알프스를 배경으로 테라스 형태의 너른 포도밭이 펼쳐져 있는 그림같은 곳이다. 양질의 와인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라보 지역에서는 특히 화이트와인이 유명한데 스위스 최고로 손꼽히는 화이트와인도 이곳에서 ..
2015.08.21 -
{2} 그뤼에르 城
1270년에서 1282년까지 약 12년에 걸쳐 지어진 그뤼에르 성은 11세기부터 16세기까지 19명의 백작이 거주했던 유서 깊은 고성이다. 성은 1층의 큰 방과 탑, 16세기의 바로크장식 등 눈부신 역사가 지금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리스트(Liszt)가 소유하던 피아노와 코로(Corot)의 회화 등 귀중한 물품..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