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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위스27

{16-1} 루체른,「빈사의 사자상」(펌) 스위스 용병(Reisläufer)들은 중세 말기부터 계몽주의 시대까지 유럽 용병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였다. 그들은 그들만의 창과 핼버드로 무장한 밀집방진으로 유명했다. 당시 스위스의 각 ‘주(州)정부(canton)’들은 백성들에게 군역을 부과했기 때문에 스위스인들은 전.. 2015. 8. 25.
{16} 루체른 호수 목차펼치기 취리히 남서쪽, 루체른 호의 북서부로부터 발원하는 로이스 강을 끼고 있다. 이곳의 이름은 8세기에 세워진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장크트루시아리아 수도원에서 유래했다. 아마도 근처의 어촌이 시로 발달하여 1178년경에 자치시로 인가를 받은 것 같은데, 주민은 원래 그 수도.. 2015. 8. 25.
{15} 루체른 가는 길 - 캠블리 베이커리 “스위스!” 하면 온통 다 산악지대일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의외로 평야지대가 많고 넓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우리나라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여기가 어딘질 통 모르겠넹? 캠블리 과자공장 스위스관광청에서 일정에 넣어달라고 협조를 구해서 들른 곳이랍니다. 지금도 전통방.. 2015. 8. 25.
{14} 베른 베른은 언덕에 올라가서 구시가지를 내려다보는 것이 "포인트"인데 그걸 못했습니다. 버스가 못 올라간대나 주차할 데가 없다나. 다 핑게고, 시간이 없어서겠지만, 어쨌거나 팍 김새버렸습니다. 시내 한복판만 어슬렁거린 게 답니다. (스위스 관광청 제공) 목차펼치기 아레 강의 좁은 만.. 2015.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