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위스27 {24} 에필로그 다시 취리히 공항에서 귀국행 비행기를 탑니다. 원점회귀인 셈이네요.^^* 독일 국경입니다. 독일땅 잠깐 밟고 지나가는 거지요. 희한하게도 독일땅 들어서니까 풍광이 바뀝디다. 스위스는 경치나 보러 가는 건데, 특별히 덧붙일 말이 있을 게 없지요. 시간 좀 지나서 생각나는 게 있으면 .. 2015. 8. 26. {23} 라인폭포 빙하 시대 지질 구조학적 변형으로, 라인 강은 15,000여 년 전에 새로운 강바닥으로 흐르게 되었다. 라인 폭포는 단단한 석회암에서 무른 자갈로 변하는 전환 지점에 생성되기 시작했다. 150m가 넘는 폭, 초당 23m의 속도로 깊이 떨어지는 수백 입방미터의 폭포수........... 수천 년 동안 비바람.. 2015. 8. 26. {22} 샤프하우젠 샤프하우젠 라인 강 북쪽에 있으며 콘스탄츠 호(보덴 호) 서쪽에 있다. 영토의 약 90%는 비옥한 곳으로 분류된다. 북쪽·동쪽·서쪽이 사실상 독일과 경계를 이루면서 주를 3개의 분리된 지역으로 구분한다. 이들은 샤프하우젠 주도가 포함된 넓은 지역과 남서쪽의 뤼들링겐부흐베르크라.. 2015. 8. 26. {20-1} 아펜젤 공동묘지 이곳에 3년인가 안장했다가 옮긴다더군요. 여기 무덤들은 火葬한 유골을 묻은 겁니다. 교회에 가까울수록 끗발이 높은 사람입니다. 성직자, 동네 원로 중에서도 공로가 많은 순서로..... 마을을 위해서 아무런 공적이 없는 사람은 이 묘역에 묻힐 수가 없답니다. 물론 돈도 냅니다. 2015. 8. 26.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