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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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어서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해서, 현대가 지었다는 세번째 다리를 건너서 앙카라 방향으로 이동하여 호텔에 도착하니, 시간은 밤 1시 반. 헐! 그리고 4 / 5 / 6 // 4시에 콜. 5시에 조식. 6시에 출발. 제일 먼저 '소금호수'로 ─ 세계에서 두번 째로 큰 소금호수라는데, 유유니사막을 상상한다면 큰 오산이고, 내가 18년 전에 이곳엘 왔을 때는 2월이었는데, 폭설이 내린데다 바닥이 얼어붙어서, 발짝을 옮길때마다 "우지직" "우지직", (* 터키는 10월~2월이 우기라 함.) 난 여태도 논바닥으로 알고 있었음. 황량한 들판을 지나서 "캅파도키아"로 ─ 앙카라는 들리지 않고 옆구리로 통과하여 ─ 갑파도키아는 지하동굴 부터 관광을 시작한다네. 진짜로 개새끼들일세. 지난 번에 왔을 때처럼 지하 8..
2023.09.27 -
# 로키 사진 몇장
롭슨山 보우폭포 페이토 호수 레이크루이스 콜럼비아 빙하
2010.05.19 -
인도 바라나시 가트(화장터)
유석완이란 분이 某 여행 카페에 올린 사진입니다. 당시를 떠올리면서 몇 마디 덧붙여보겠습니다. 이곳을 'Dashashwamdh Ghat, Varanasi'라고 부릅니다. 메인 가트 입니다. '가트'라는 말은 좀 복합적으로 쓰이는데, 그냥 알기쉽게 화장터라고 합시다. 이곳 바라나시 갠지즈 강변에 수천 개의 가트..
2010.03.02 -
에필로그 {Ⅱ}
사람과 소가 어떻게 저리 뒤섞여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갈 수 있는지 그 얘기부터 해보자. 이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내 추측일 뿐이니 새겨듣진 마시길-,, 인도에서는 소(牛)가 신성시 된다'라는 말은 내가 보기에 맞는 말이 아니다. '신성시'가 아니라 '소와 사람이 동격(同格)'이라고 표현하는 ..
2009.02.24 -
에필로그 {Ⅰ}
1. 백지원, 백성의 편에서 본 조선통사,《왕을 참하라》 조선은 전체 인구의 10퍼센트도 채 안 되는 양반만을 위한 나라였다. 양민은 양반은 수탈 대상에 지나지 않았고, 모든 군역과 노역, 세금의 원천이었다. 또 노비와 천민은 마소 대신 부려먹고 상속이 가능한 말하는 짐승들이었으며, 서얼은 근본..
2009.02.23 -
꾸뜹 미나르
<꾸뜹>은 사람 이름이고 <미나르>는 탑이란 뜻이오. 이곳의 명칭이 <꾸뜹 미나르>가 된 것은 탑이 유명해서일 뿐이고, 여기 전체는 <쿠와트 알 이슬람 모스크>라고 하오. 델리 시내 한복판에 있소이다. 이것 말고도 델리에는 무굴제국 2대 황제인<후마윤墓>가 또 있는데 사진으로 ..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