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印度로 가는 길 인천공항 → 인디라 간디 공항 관광객이 뚝 떨어졌대서 난 텅빈 비행기로 갈줄 알았다. 모처럼 두 다리 쭉 뻗고 편히 누워갈 수 있겠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다. 갈 때 올 때 빈 자리 하나 없는 꽉 찬 만석滿席이다. 승객의 태반은 인도 사람들이다. 12시 30분에 정확히 이륙했으니까 기내식이 1시 이전에.. 더보기 로키 7박9일 몇 해 전에 다녀왔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이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릴 8일간 싣고 댕긴 똥차. 그리고 묵었던 허룸한 숙소. 보우강 상류. 체리가 많이 쌉디다. 에메랄드 호수. 물 빛깔 한번 쥑이데. 그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 로키의 눈물. 세계 10대 경치 중의 하나. 잘하면 .. 더보기 캔터베리 평원을 지나며 역시 호주-뉴질랜드 여행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그때 제 아이들이 아마 2학년 4학년인가였으니까 벌써 10여년 전 일이네요. 호주관광을 마치고 시드니에서 뉴질랜드의 크라이스처치로 이동하는데 밤 비행기로 떠났는데도 시차가 2시간이 나다보니 호텔에 들어가서 여장을 풀고 여유를 부..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