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펌글 · 자료/문학(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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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 말꽃모음』
2017. 10 소설가 “설흔”의 눈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연암 박지원” 이 책은 소설가 설흔의 눈으로, 연암 박지원의 사상과 글의 정수를 엮어 그 향기를 피워 올린 글모음이다. 허나 박지원의 글을 서두부터 결말까지 전체를 모두 실어놓은 것이 아닌, 꽃처럼 돋보이는 단락을 부분적으로..
2018.10.26 -
『반성』 - 되돌아보고 나를 찾다
2010. 11. 23 이 작품집에 등장하는 이야기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러 작가들이 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자신과 가까운 사람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 속에 주고받은 사랑과 상처 치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늘 말썽을 부리는 아들이지만 그 아들을 위해 등굣길 이슬을 털어..
2018.09.09 -
『머물고 간 자리, 우리 뒷모습』- 이청준 산문집
2005. 1. 25 40여 년을 문학에 매달려 온 작가의 세상살이에 대한 회고와 문학에 대한 감회가 진솔하게 담긴 이청준 산문집 「머물고 간 자리 우리 뒷모습」 . 이번 산문집은 문학 작품을 둘러싼 담론 위주의 글, 작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통찰한 글, 정보화 시대..
2018.09.09 -
김훈,『바다의 기별』
2008. 11 어려운 시절을 견뎌낸 김훈만이 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 김훈 신작 에세이 『바다의 기별』.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등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해낸 소설가 김훈이 4년 만에 새롭게 펴낸 에세이집이다. 지나온 세월을 회상하며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음으로..
2018.09.06 -
이거, 끼워넣기엔 너무 아까운 글이로세 (사석원,『막걸리 연가에서』)
‘쥐 · 고양이’ 얘기만 빼면 한 편의 명수필이겠는데..... 아쉽네.
2018.09.03 -
장석주,『김수영을 위하여』- 우리 인문학의 자긍심
2012.4 김수영을 읽는 것은 자유를 읽는 것이다! 우리의 첫 시인이자 마지막 시인, 김수영의 서러운 리얼리즘 『김수영을 위하여』. 시인이자 혁명가였고, 진정한 인문정신의 소유자였던 김수영을 인문학자 강신주가 자신의 이야기를 덧입혀 읽어 내려간 책이다. 김수영에게 시인이란 자..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