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우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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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사랑
혼자만의 사랑 노래ㅣ김태영 이젠 너의 모든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 밖으로 지금까지 사는건 너 있는 추억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있었던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말아 가슴에서 죽어갈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
2013.04.19 -
이 노래 기억나세요? - 문주란, '주란꽃'
초등학굣적에 들었던 노래 같은데, 문주란이 1949년생이이니까 그러면 중학교 때 나온 모양입니다. 뭔 라디오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들었던 것도 같은데, 제목이 ‘주란꽃’입니다. 큰누님이 이 노래를 잘 부르셨습니다. 김상희《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이랑. 실제로 주란꽃이란 게 있네..
2013.04.05 -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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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은미가 지난번에 <나가수> 나와서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부르면서, 이런 명곡을 하나 갖고 있는 가수는 행복할 거다, 부럽다, 고 합디다. 이은미 노래들도 다 괜찮고 특히 가사들이 다 좋은데, 그런데도 그런 말을 한 걸 보면 자기 노래에 외국곡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
2012.12.21 -
허설
바람이 숲에 깃들어 바람 한줄기 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 그만큼 행복한 날이 꿈과 근심 꽃잎 이 분, 제주도 사람인가 전주 사람인가 그랬습니다. 예전에,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지금 나오는 이 노래, ‘바람이 숲에 깃들어’를 소개한 경향신문 칼럼이 있었습니다. 그때 궁금해서 들..
2012.12.20 -
윤선애
별 - 윤선애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 함께 나아오더라 달은 넘어 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
201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