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우덜- ♀ 썸네일형 리스트형 숨긴글로 쓰지 말아주세여 “쨍” 소리가 나도록 맑고 명징하게 살고 싶어서요 휘파람을 부세여 제가 보고 싶을땐 두눈을 꼭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여 외롭다고 느끼실때 두눈을 꼭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여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여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여 더보기 방 바꾸겠습니다. 음원이 죽어서 새로 끼웠습 더보기 회심곡(回心曲) 중「부모님 은혜」 회심곡(回心曲)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지었다는 불가(佛歌). 불교포교의 목적으로 일반 대중이 잘 아는 가락에 교리(敎理)를 사설로 붙인 음악이다. 회심곡을 화청(和請) 이나 고사염불(告祠念佛) 과 혼동하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평염불(平念佛) 중 덕담부분을 뺀 부모은중경(父母恩.. 더보기 허설 / 바람이 숲에 깃들어 바람이 숲에 깃들어 詩 . 曲 / 한보리 노래 / 허설 바람이 숲에 깃들어 새들의 깊은 잠 깨워놓듯이 그대 어이 산에 들어 온 몸으로 우는가 새들이 바람 그치면 다시 고요한 가지로 깃들듯 그대 이젠 울지 마소 편안히 내 어깨에 기대소 바람이 숲에 깃들어 솔향 가득 머금고 돌아가듯이 그.. 더보기 허설 / 바람 한 줄기 바람 한 줄기 노래 / 허설 문 밖에 누군가 와 서성이는 소리 있어 행여나 그 사람인가 내 님인가 문 열어 보았지만 아무도 아무도 없고 단지 바람 소리만, 단지 바람 소리만... 어지러운 뜰에는 초라한 낮달이 떠 있는데 그 사람 그 사람 보고파 가슴에도 바람 한 줄기 더보기 비 유리창엔 비 / 고병희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매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 더보기 허설 / 세상의 길가에 나무되어 박남준 시인의 ‘세상의 길가에 나무되어’. 유종화가 곡을 붙인 것으로 노래는 허설이 불렀습니다. “먼 길을 걸어서도” 만날 수 없는 ‘당신’을 기리는 매우 애틋한 서정이 담겨있는 시(노래)입니다. “새들은 돌아갈 집을 찾아/ 갈숲 새로 떠나는데” 가야 할 길을 몰라 “어둔 밤까.. 더보기 숨어우는 바람소리 작년 가을에 순천만 가서 찍어 온 사진이구먼요.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