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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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펜젤
아펜젤은 깨끗하고 부유하고 조용한 도시인 이곳은 특별한 장식이 없는 청빈한 스타일의 건물이 많으며, 과거 스위스의 완벽한 길드제도로 산업에 따른 길드하우스가 건물도 남아있다. 스위스의 북동부에 위치한 작은마을 아펜첼은 전원 풍경이 특징적이며 알프스의 저지대 하이킹을 ..
2015.08.25 -
{19} 상트갈렌 2
건물을 왜 이리 얼기설기 지었을까요? 지진이 있었나? 혼자 배낭여행 하는 거, 꽤나 외롭고 힘든 일인데, 카펠교에서랑… 여자애들을 몇 명 봤습니다. (거의 남녀가 同數.) 버스, 전철 타고 내려서, 걷고…… 하루 몇 곳이나 볼 수 있을까? 본다 해도 가이드 없이..... 상트 로렌스 교회 대성..
2015.08.25 -
{18} 상트갈렌 1
도로 이정표를 이렇게 길바닥에 그려놨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들어가서 저녁 먹은 식당인데, 분위기도, 상차림도, 음식(돼지 다리)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바게트 껍떼기, 무지하게 단단합디다. 6시인가 7시인가, 얄짤 없이 문 닫더군요. 가게 불이 켜져 있는 것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 ..
2015.08.25 -
{17} 루체른,「카펠교」
야경이 멋있는 카펠교는 14세기 전반에 도시의 요새의 일부로 건축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이다. 1333년에 로이스 강 위에 만들어 졌으며, 카펠교의 길이는 200m에 달하며, 기와 지붕을 받치고 있는 대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 등이 그려져..
2015.08.25 -
{16-1} 루체른,「빈사의 사자상」(펌)
스위스 용병(Reisläufer)들은 중세 말기부터 계몽주의 시대까지 유럽 용병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였다. 그들은 그들만의 창과 핼버드로 무장한 밀집방진으로 유명했다. 당시 스위스의 각 ‘주(州)정부(canton)’들은 백성들에게 군역을 부과했기 때문에 스위스인들은 전..
2015.08.25 -
{16} 루체른 호수
목차펼치기 취리히 남서쪽, 루체른 호의 북서부로부터 발원하는 로이스 강을 끼고 있다. 이곳의 이름은 8세기에 세워진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장크트루시아리아 수도원에서 유래했다. 아마도 근처의 어촌이 시로 발달하여 1178년경에 자치시로 인가를 받은 것 같은데, 주민은 원래 그 수도..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