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상트갈렌 2

2015. 8. 25. 12:56여행/스위스

 

 

 

 

 

 

 

 

 

 

 

 

 

 

 

 

 

 

건물을 왜 이리 얼기설기 지었을까요? 지진이 있었나?

 

 

 

 

 

 

 

 

 

 

 

 

 

 

 

 

혼자 배낭여행 하는 거, 꽤나 외롭고 힘든 일인데,

카펠교에서랑여자애들을 몇 명 봤습니다. (거의 남녀가 同數.)

버스, 전철 타고 내려서, 걷고…… 하루 몇 곳이나 볼 수 있을까?

본다 해도 가이드 없이.....

 

 

 

 

 

 

 

 

 

 

 

 

상트 로렌스 교회

 

대성당을 제외하고, 이 곳은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예배당이다. 현존하고 있는 건물은 15세기부터 내려 오는 것이지만, 이 곳은 전제적으로 1850-1854년까지 재건축되었고, 현재는 신고딕 양식을 가진 ‘바실리카(basilica)’이다. 요청을 하여 탑으로 올라가면 상트 갈렌(St Gallen)의 지붕 위로 보이는 환상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상트갈렌 대성당

 

 

 

 

 

 문화와 과학 지식이 결합된 학문의 총 본산으로서 유럽에서 이름을 떨친 장크트갈렌 수도원의 도서관과 대성당은 612년에 수도사 가렌이 지은 작은 관청에서 비롯되어 8세기에 창설되었다. 상트갈렌의 랜드마크이자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상트갈렌 대성당은 바로크 양식의 외관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받고 있는 건물이다.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성당 내부의 프레스코화와 부속 도서관은 중세 유럽의 화려하고 고전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멋진 성당입니다.

원래는 창문에도 스테인드그라스를 했었다는데......

 

 

 

 

 

 

 

상트갈렌 (수도원)도서관

 

 

상트 갈렌 도서관

 

 

 

스위스 상트갈렌(St. Gallen)에 위치한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에는 수도원이 딸려 있고, 수도원 안에는 1983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도서관은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초기 수도원 도서관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오스트리아 건축가 '페터 텀브'와 '미카엘 페터'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단순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바로크 스타일 도서관을 만들고 안에 프룬크잘(Prunnksaal, 영광의 홀)을 마련해 다양한 빛깔을 내뿜는 수만 가지의 조형물로 내부를 호화롭게 장식했다. 상감기법으로 만들어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화려한 바닥에는 멋진 기둥들이 방사형으로 서가를 지탱하고 있으며, 기둥 상단의 코린트 양식에 금을 씌운 장식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예술품이다. 베네딕트 수도회 수사들이 생활하던 이 수도원 내의 도서관에는 로코코 양식의 아름다운 벽화와 함께 15만 권의 책과 20여만 권의 필사본 원본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는 모두 중세로부터 전해져온 것이다. 수도원 도서관은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일 뿐 아니라 진귀한 책과 필사본 등을 소유하고 있는 동시에 공공도서관이라는 점이 특색이다. 벽을 따라 빼곡히 들어선 오래된 책장을 중세 수사들이 정성스레 손으로 만든 필사본과 고서적이 가득 메우고 있으며, 전시되고 있는 필사본에서 중세의 아름다운 그림과 필적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는 상트갈렌의 가톨릭 교구가 수도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매년 10만명이 찾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박물관이기도 하다. 17여만 권의 장서 중 1900년대 이후의 도서는 대여와 열람이 가능하다.

 

 

 

 

 

 

 

 

 

 

 

 

 

 

 

 

 

 

 

 

 

 

 

 

 

이 양반이 여기에 정착해서 수도원을 만들면서 상트갈렌 마을이 생겨났다는......

이 수돗물(지하수)이 아떤 생수보다도 좋다는......

 

 

 

 

 

 

 

 

 

 

 

2층은 도서관, 3층은 학교인가 봅니다.

 

 

 

 

 

 

 

 

 

 

 

 

 

 

 

 

 

 

 

 

 

 

 

 

 

 

 

 

 

 

 

 

 

 

도서관은 내부촬영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덧신을 신고 들어갑니다.

 

 

 

 

 

 

 

 

 

 

 

 

이처럼 상트갈렌 대성당, 상트 로렌츠교회, 수도원, 도서관이 같은 구역에 있습니다.

범위가 무척 넓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죠.

지금 설명하는 이 분은 아펜젤에 사시는 가이드입니다.

유학왔다가 눌러앉았답니다. 20년 넘었다네요.

 

 

 

 

 

 

물터가세

 

올드타운 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보행자 구역으로 다양한 아르누보 건축물과 5대륙을 의미하는 조각들이 남아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상트갈렌의 명물인 퇴창(Erker)을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퇴창은 건물 내부에서 바깥을 구경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으며, 퇴창마다 자신들의 부를 과시하기 위한 각각의 매력을 가진 화려한 장식들을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이다.

 

 

 

 

 

 

 

 

 

  

 

 

 

 

 

 

 

 

 

 

 

 

 

 

 

 

 

 

 

 

요러코롬 신경을 쓴 집들은 과거에 귀족이 살던 집입니다. 

장크트 갈렌,, 문화적 품격이 있고, 교양 있고, 전통에 대한 자긍심이 묻어나는 도시입니다.

아주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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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스위스적’이라는 목가적인 마을, 아펜젤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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