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아펜젤

 

 

 

 

아펜젤은 깨끗하고 부유하고 조용한 도시인 이곳은 특별한 장식이 없는 청빈한 스타일의 건물이 많으며, 과거 스위스의 완벽한 길드제도로 산업에 따른 길드하우스가 건물도 남아있다. 스위스의 북동부에 위치한 작은마을 아펜첼은 전원 풍경이 특징적이며 알프스의 저지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출처. 롯데관광)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산촌마을『아펜젤』입니다.

돈이 될 거라곤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시골인데, 스위스 전체에서 세번째로 소득이 높답니다.

같은 유럽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네요.

 

 

 

 

 

 

 

 

 

 

 

 

 

 

 

 

 

 

 

가게도 몇 개 없어요. 장사도 되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가게 안을 들여다 보는 게 아니라‥ ㅎㅎㅎ

 

 

 

 

 

 

 

 

 

 

  

 

 

 

 

 

 

 

 

 

 

 

 

저 할아버지 모델들, 이 마을분들이랍니다.

저 복장,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토박이 중에서도 마을에 공로가 있는 '원로'라야만 입을 수 있다네요.

저렇게 차려입는데 3천만원이 넘게 든답니다. 허리에 차고 있는 벨트, 금이랍니다.

장유유서가 분명한 동네라는군요.

이곳은 ↓아래 사진처럼 모여서, 그야말로 직접민주정치를 하는데,

실상은 원로 노인들이 의사결정권을 쥐고 있다네요.

 

 

 

 

 

 

 

 

 

 

 

 

 

 

 

 

 

 

 

 

 

 

 

 

 

 

 

 

 

 

 

 

 

교회는 따로 있습니다. 이건 출장소 같은......

 

 

 

 

 

 

  

 

 

 

 

 

 

 

 

 

 

 

 

 

 

 

곰은 베른주 상징 · 기(旗)입니다. '베른'이라는 말은 '베어s'입니다.

왼쪽 것은 아펜젤 깃발이고요.

 

 

 

 

 

 

 

 

 

 

 

 

뢰스티 : 스위스식 감자전

삶은 감자를 채썰어 부침개처럼 널찍하게 만든 다음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요리

 

 

 

 

 

 

 

 

 

 식당도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하고,

스위스에서는 아펜젤 맥주가 가장 유명하답니다. 이 마을 밖에서는 살 수가 없다네요.

마셔봤는데, 약간 부드러운 끼가 있긴 한데, 그저 그럽디다.

 

 

 

 

 

 

 

 

 

 

 

 

 

 

 

 

 

 

 

 

 

 

 

 

 

 

 

스위스도 우리처럼 국민개병제입니다.

20살 무렵에 1년간인가 의무복무를 해야 한답니다. 예비군 제도도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