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 유물은 19세기 말부터 프랑스가 발굴했다더라. 히드리아누스 황제의 동성애인인 미소년像. ‘지구의 배꼽’이라는 옴파로스 이 돌은 원래 아폴론 신전의 지하 전실에 있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델포이가 대지의 배꼽 즉, 세계의 중심이며, ‘대지의 자궁’이라고 믿었다. 천국..

페르나소스 山 (동쪽) 박물관은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일단 아폴론 신전 터부터 ─ 델포이 성역의 촛점인 아폴로신전은 bc4세기에 세워졌지만 그 기반은 더 오래된 bc7세게의 신전이었다. 여기가 그 유명한 델포이의 신탁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페르나소스 산자락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

송헤교랑 송중기랑 드라마 찍으면서 여기서 거시기를...... 《태양의 후예》, 그리스에서 많이 찍은 모양입디다. 이 동네 시계탑이랑 카페 등등‥‥ . 그나저나 난 드라마를 본 적이 없으니. 유기견이라고 해야 하나 노숙견이라고 해야하나,, 가는 곳마다 이런 개들이 지천입디다. 관광객..

메테오라 수도원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 트리칼라 주의 뾰족바위들 꼭대기에 있는 수도원 집단. 그리스 중부 칼라바카의 북쪽에 있다. 산맥의 2개 암괴가 뾰족바위들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 위에 12~16세기에 은둔 수도원들이 지어졌다. 16세기 당시에는 16개 수도원이 있었는데 출입은 밧줄..

터키항공이 ‘비지니스 기내식 중 세계 1위’라고 합디다만 내 입맛에는 그저 그렇습디다. 아무래도 우리 국적기를 이용하는 것이 ─― ※ 이스탄불 공항에서 2시간 여유 있었죠. 샤워를 할랬드니 3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데살로니카’를 그리스 말로는 ‘데살로니키’라고 합디다. (..

그나마 다행이랄까, 아테네 일정이 여행의 마지막 날이긴한데, 젠장, 불구녕 속으루 걱정을 안고 가누만...... . . '讀書百遍義自見(독서백편의자현)'이라고, 거듭 거듭 보니까 외우기 어려웠던 이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7월달에는 다른 책은 하나도 못 읽고, 오로지『그리스神話』만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