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국내여행654 친구들과 봄나들이 운주군 (봉동면?) 송광사에서 고창 선운사로 ─ 완주 송광사 송광사에 보물이 여럿 있습니다. 잘 찾아보고, 왜 보물인지를 확인해보시구래. 방한용 비닐을 붙였던 걸 떼어내고 있더군. 문살에 타카를 쏴놔서. 절터가 넓다보니 건물들이 散開되어서 어수선하게 여겨지는데, 절의 살림살이나 실속은 짱짱해 보임. 고창 선운사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2021. 4. 6. 대청호변 벚꽃 구경 작년에 주문한 차가 보름 전에야 나왔다네. 웬 기능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숙지는 커녕 외려 운전에 혼동만 가져와서 ─ 아직도 어리버리한 것이~ 나야 학교에 그림이나 그리러 나갔다 오는 게 運行의 다일 뿐인데, (그것도 요즘은 일주일에 두어번 한 시간 남짓뿐.) 그냥 아들에게 주고 말까봐. 신탄진 KT 벚꽃길인데, 옛 군락지는 다 베어버렸는지 안 보이데. 가로수로 남아있는 옛 둥치들은 은진면 벚나무 못지 않더구만은. x 네비가 안 맞는 건지, 내가 입력을 못하는 건지, 네비로 인해서 외려 길을 잃고 헤매느라, 남청주 톨게이트로 빠져서는 이리저리 좌충우돌! 대청호변을 제대로 접어들지도 못하고 밥집을 찾아야 될 상황에,, 어찌어찌 찾아들은 레스토랑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대전사람들이 많이 가는 유명한 맛집이었.. 2021. 3. 31. 상신리를 또 ㅡ 저 뻔한 얼굴을 얼띤 산적놈으로 알께베 이름까지 써놨네 그랴. 그렇지, 삶과 죽음도 유심조. . . . . 나야 자네가 누군지 모르지, 얼마 전에 小惑星이 지구 저 편으로 지나쳐 갔다더구만,, 만일 그때 지구랑 부닥쳐서 산산조각이 나서 산이고 바다고 우리 모두가 우주속에 파편으로 흩어져 떠돌게 된다면,, '어디로 가는가'의 의문은 확실히 풀렸겠는데. . . . "무거운 걸 왜 진디야?" - 내려놓으면 되지. "왜 먼 길을 간디야?" - 안 가면 되지. 상신리에서 동학사주차장까지 - 2시간40분 천정골로 다 내려와서 진달래 두 그루가 이렇게 피어있드만. 영취산 진달래가 피었겠는 걸? 2021. 3. 17. 수도암 / 청암사 구름이 아니고 눈입니다. 덕유산에도 높은 곳은 눈이 쌓였습디다. 내가 청암사/수도암엘 왔던 것이 5년이 됐나 7년이 되었나? 언제고 봄날에 한번 다시 오마 했던 곳인데, 오늘은 좀 이르게 찾아왔습니다. 절간도 코로나 탓인 인적이 全無합디다. 수도암(修道庵) 비구니 절인 청암사가 아니라 修道 열심히 한다는 비구승 절 문지방에다 누가 감히 이런 짓을!!! ^^;; 내 캔버스 그림들보다 활용도는 100배 낫구만! 비로자나불상 (대적광전 옆에 있는 약광전(藥光殿)엔 석조 약사여래(약광보살)좌상이 있고, . . 둘 다 보물임.) 성철스님 법전스님은 물론, 경허스님 한암스님도 여기서 공부했다지? 청암사 저 가운데 건물이 눈에 참 거슬린다. 보광전 법당엔 천수관음상이 모셔져 있더군. 저 앞에 향로는 누가 시주했다는 .. 2021. 3. 3. 이전 1 2 3 4 5 6 7 8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