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국내여행654 궁남지를 10년 만에 갔나? 10년 전이랑 별로 달라진 걸 모르겠더군. 10년 전이면, 우리 지산이가 태어나기 전인데...... 허어, 꽤 되었군 그래. 아마 10년 전에 짝은 사진이랑 똑같을 걸세. ↓ 부용꽃이라데. 그림 좀 그려볼 수 있을라나 했는데, 에이 오늘 (17일) 로 축제행사는 끝났다는데, 아직 사나흘은 더 볼 수 있겠습디다. 젊은이들은 보이지 않고, 심청이를 그리워하는 나 같은 이들만 잔뜩 왔더군. 2022. 7. 17. 어쩌면 내 마지막 버킷리스트,, '곰배령'엘 가다 숙소 곰배령 2022. 5. 30. 오랫만에 여행 하고 왔어요 청량산 청량사 청량산 청량사는 내 《버킷 리스트》에 들어 있는 곳입니다. '버킷 리스트'가 예전에 이따만 했을 때에야 '이깟 청량산'이 거기 들어 있을 리 만무였겠으나, 그 버킷 리스트가 지금 요따만하게 축소되다 보니.....^^;; 남미(南美)나 아프리카,, 미국이나 인도일주,, 또 캐나다 · 뉴질랜드 산악트래킹 같은 것은 포기했습죠. 정말 다행히도 재작년과 몇해 전에 지리산 천왕봉과 설악산 울산바위를 다녀왔고, 이번에 늘 궁금했던 청량산 청량사도 올라봤으니, . . . . 더는 山에 대한 여한 없습니다. 한라산은 욕심이려니 하고 포기합니다. 관광지 절이 아니라 공부하는 修道 도량입디다. 여긴 초파일에도 손님 없겠습디다.^^ 이런 걸 보면 돈 욕심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소문대로 산과 절터는 좋습디.. 2022. 5. 23. 진안 <모래재>는 희한하게 사람이 없데? 날씨 참! 잔뜩 흐린 날씨였는데, 금산 지나 무주 경계로 넘으니 이렇게 반짝하데? . , 역시 그래봤자지, 적상산 접어드니 다시 빗방울 떨어지더군. 여기가 안국사 입구인데, 엥?? 이건 또 뭐하는 시츄에이션? 낙석위험이라니? . . 진안 모래재로 ─ 전에도 한번 그려 봤었는데,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 게 좋을지. .. . . . . 벌떼가든 모래재 입구에 있는 식당인데, 여길 오면 일부러 늘 여기 와서 식사를 합죠. 음식맛 음식솜씨, 괜찮습니다. 식당이 이것밖에 없어서 우습게 여기고 지나칠까봐서 ─ 2021. 11. 9. 이전 1 2 3 4 5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