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적상산 안국사 어제(10월 30일) 아침에 갔었는데, 제가 일주일쯤 늦은 겁디다. 안국사 근처로는 잎이 다 졌습디다. 이곳에 주차시키고 걷는 것이 좋을듯. (전망대까지) 혼자 운전하면서 잠시 잠시 세우며 차 안에서 찍은 거외다. . . 11시경에 하산했는데 차량들이 줄지어 올라옵디다. 길이 좁아서 혼잡할듯. 머루동굴인가 뭔가가 있는, 맨 밑에 있는 주차장에다 주차시키고 전망대까지 걸어올라오면서 단풍구경하면 되겠습디다. (굳이 위쪽 안국사에는 올라갈 필요 없음.) 적상산 반대편으로는 (진안방향으로) 아직 단풍이 괜찮아 보입디다. 더보기 계룡산 -ㅣㅣ 더보기 계룡산 -ㅣ 상신리 - 큰배재 - 남매탑 - 삼불봉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2020. 10. 28. 9시20분~ 15시30분 이번엔 금잔디고개가 아닌 "쉬운" 남매탑 이정표 길로 올라왔는데, 이렇게, 남매탑으로 직접 오니까 다시 삼불봉 고개로 올라가야 해서, 삼불봉 날씨는 맑았는데 시계는 제로! 유성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사온 김밥인데, 관음봉 추락사고 이후에 이렇게 만들어놨나 봅디다. 그러고보니 여길 온 게 언젯적인가? . . . . .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여기 은선폭포길이 제일 험하고, 멀고, . . . . 안 좋은 것 같애. 못 보던 건물인데. . .? ㅣ 더보기 곰배령 입구까지 / 청간정 콘도 집에서 나갈 땐 날씨가 좀 흐렷는데, 원주 지나면서 쾌청한 게 완전 가을 하늘입디다. 저 앞이 홍천 삼마치고개. 원래 계획은 인제 내린천휴게소 IC로 나와서 두부를 먹는다는 것이었는데, 운전기사가 깜빡하는 바람에 西양양 톨게이트로 빠져나와서 이곳에 이르렀다는 . . . . 톨게이트 직원이 가르쳐줍디다. 바로 요 밑으로 내려가면 막국수집이 있다고. 우연히 들른 집치고는 맘에 듭디다. 막국수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전화위복! 나중에 곰배령 오게 되면 다시 들러야겠어요. 저렇게 메밀면을 덤으로 주니까 곱배기는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곰배령 입구가 바로 근처더군요. 10분 거리? 민박집인가 팬션이 70개쯤 되는갑디다. 이 좁은 골짜구니에~!!! 곰배령은 다들 알다시피 예약제로 입산시키는데, 여기서 숙박을 하면 .. 더보기 설악산 천불동 양폭대피소까지 "에이~, 설악산 단풍 형편없습니다." 단풍이 아직 안 들은 것이 아니라 못 드는 것 같습니다. (10월 15일 오전9시~오후3시 기준) 비선대 밑으로는 전혀 단풍이 안 들었고, 여태 나뭇잎이 시퍼래요. 비선대 위로 1키로 올라가서부터 단풍이 들긴 들었는데 色이 곱지 못하고 칙칙합디다. "100점 만점에 40점." 설악산 잘못이 아니라 우리나라 기후변화 탓 같습니다. 한계령도 역시 별루예요. ㅣ 73세인가 되는 사람이 소청에서 실종됐다고 써붙입디다. 이틀 전에. ................... (하산하며 물어봤더니 귀때기청봉에서 발견했다고.) 11월에 한 친구가 세종시로 이사를 가는데, . . . . . 내가 사진을 별나게 잘 찍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못 나온 것도 아니고,, 지금, 아니 금년은 .. 더보기 안반데기 가 강릉이 아니고 횡계에 있습디다. 알펜시아리조트 있는 데, 그 근방. 강릉에서 고속도로로 왔는데 네비가 무척 헷깔리게 가르킵디다. 저 건물은 평창올림픽때 사용해던 선수단 숙소였을텐데 지금은 비어 있는 건지........ "차량통제"라고는 써붙여놨는데, 그냥 차 끌고 올라가도 됩니다. 위에 주차장이 크게 있습디다. 올라가서 구경할 곳이 180도 반대방향으로 양쪽에 있는데, 어느 곳의 조망이 더 좋은지는. . . . . 난 '멍에'전망대만 가봤습니다. (풍력발전기 밑둥) 배추 출하시기가 9월 초~중순이라더군요. 그때 와봐야지, 보다시피 지금은 별룹니다. 기를 쓰고 올 만한 경관은 아닌듯. 그냥 지나치는 길이라면 들려볼 정도. 멀리 보이는 게 강릉인게벼? 다음엔 여길 가봐야겠군. 더보기 계룡산, 상신리에서 금잔디고개로 꼭 2주일 전에 혼자 여길 왔었는데, 여기가 계룡산 등산로 중에 제일 수월한 코스라서 그동안 내 몸 상태나 체력이 어떤가 싶어서 테스트를 해본 거였는데, 힘들기는커녕 "으드드드득" "노골노골" 몸이 풀립디다. 그래서 오늘은 집사람이랑 ─. 이번에는 지난번과 달리 좀 가파른 길을 선택해서, 으로 산행을 했는데, 그냥 큰배재로 넘어왔던 먼저보다 따따블로 힘듭디다. 시간도 한 시간이나 더 걸리고. (※ 4시간 걸림. 지난번은 넉넉하게 3시간.) 먼저는 핸드폰을 놓고와서 사진을 못 찍었습죠. 이곳 상신리 버스는 유성 시외버스정류장에서 구암역 방향 100미터에 있는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8시55분에 탑니다. 공주 버스라서 안내판에는 안 나옴. ※ 근처에 주차시킬 곳은 많음 하신리는 도예촌인데, 상·하신리에 화실도 .. 더보기 서산 황금산 새벽에 일찍 깨서, “산에나 가볼까” 하며 교차로를 뒤지다가, 「서산 황금산 트래킹? ‥ 만만한디? “혹시, 자리 있슈?” ─ “25번 자리 앉으슈!” (※ 처음 따라가는 산악회임.) 와따메~ 아침밥을 식당으로 데려가서 멕입디다? 산악회 버스가 맞는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시산..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