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펌글 · 자료/정치·경제·사회·인류·(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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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봄 / 『미완의 시대』
홉스봄의 자서전_ 미완의 시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강한 열망이 그를 평생 공산주의자로 만들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 홉스봄의 자서전 <미완의 시대>(민음사) 그는 머리말에 자서전이 너무나 많아 적이 놀랐으며 그렇다면 자기 같은 사람은 왜 자서전을 써야 하는지 되물어..
2008.10.18 -
호주의 한국인
호주의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181] | forest 번호 26425 | 2008.10.05 조회 108994 | 추천 144 호주에 사는 아시안 중에서 비교적 외모와 문화가 비슷한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니, 쉐어하는 집 한국주인들(사실은 호주인 집을 렌트해 불법 쉐어하는 테넌..
2008.10.06 -
조폭연대기(組暴年代記)
"국가란 큰 도적단이며, 도적단이란 작은 국가일 뿐인가?" - 성 아우구스티누스 - THE HISTORY OF ORGANIZED CRIME 이탈리아 마피아 / 미국 마피아 / 일본 야쿠자 /중국 삼합회 / 러시아 마피아 / 미국 영국의 갱단 / ( ... ) 기타 유럽과 남미 등 세계의 조직범죄의 현황과 연대기를 쓴 책이다. 통론이라 할 머리말은 ..
2008.09.29 -
살인마 혹은 혁명가 <폴 포트Pol Pot>
'이상한 놈' 마부치를 위한 변명 "젊었을 때 사회주의자 아닌 놈이 이상하듯, 늙어서도 사회주의자라면 그것도 이상한 놈이다. 나오키 마부치가 즐겨 써온 말이다. 1965년 대학신문 학생기자로 한일협정 반대시위를 취재하겠다고 서울에 와서는 막걸리와 건국대학 여학생에 빠져 헤맸던 젊은이, 그 뒤 ..
2008.09.27 -
톨스토이, '국가는 폭력이다.' 중에서
누구나 애국심의 유해성과 불합리성을 모든 사람들이 명백하게 깨닫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교양과 학식을 갖춘 사람들조차 애국심의 해악과 어리석음을 깨닫기는커녕 (어떤 이성적 근거도 없이) 애국심의 부정적 측면이 드러나는 것을 막으려 애쓰고, 여전히 애국심을 ..
2008.09.10 -
석유의 위기
레오나르도 마우게리 지음/최준화 옮김/가람기획/1만5000원 고유가 시대다. 일부에선 이미 3차 오일쇼크가 일어났다고 웅성댄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 그런지 공포감이 더하다. 그러나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에너지 회사인 이탈리아 ENI사의 전력 및 개발 담당 수석 부회장인 저자는 “..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