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펌글 · 자료/역사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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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都 베이징의 파괴와 文革의 광기
1948년 겨울, 공산당군은 국민당군을 베이핑(베이징)에서 포위했다. 80만 명 대 30만 명의 결전이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다. 1000년 역사를 가진 고성(古城)은 전화(戰火)에 무너져 버리고 말 것인가.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인 것인가. 이성을 갖고 고성을 보호할 것을 절절히 호소하고, 베이징성이 지켜..
2008.07.24 -
『엑소더스』(Exodus)
유대인들을 비록 사악한 종족이라고는 하나 그들이 건국의 과정에서 보인 단결력과 策略만큼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쾌거임엔 틀림이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팔레스타인人(아랍인)의 처지가 안타깝게 되긴 했는데 어쩌겠는가? 동물이고 식물이고 할 것 없이 힘 없는 놈은 잡아먹힐 수밖에 없는, 약육..
2008.07.18 -
홀로코스트
"세계사의 참극인 홀로코스트는 지난 반세기 동안 뒤틀리고 변색되면서 이제 이스라엘이라는 괴물에게 먹혀버렸다. 그 결과 인류는 파시즘의 야만에 대한 자기 성찰의 중요한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이게 홀로코스트의 진정한 비극이다." Itzhak Perlman (Violin) John Williams (Piano) 홀로코스트는 우리 모..
2008.07.18 -
샬롬과 쌀람
샬롬과 쌀람, Shalom, Salam 장벽에 가로막힌 평화 이스라엘이 독립 60주년을 맞았다. 지난 2년간 이스라엘이 정력적으로 준비해온 60주년 기념행사는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은 물론 그들의 영향력이 미치는 세계 곳곳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텔아비브의 라빈 광장과 예루살렘의 밤하늘은 현란한 불꽃으로 ..
2008.07.17 -
인디언, 알래스카 인디언 [2]
유럽인들이 도래하기 전, 남아프리카는 안정되고 조화롭고 오래된 공동체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었다. 그 중에는 산(San) 족도 있는데, 그들은 거의 200만 년 전부터 대대로 그 지역에 살고 있었다. 그만큼 오랜 시간 동안 한 곳에서 지속한 인류 문화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리고 코이코이 족도 있었는..
2008.06.24 -
대영박물관에 전시된 우리 문화재
대영 박물관 대영 박물관(大英博物館, The British Museum)은 영국의 런던 블룸즈베리에 위치해 있는 영국 최대의 국립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의 1300만 여점의 소장품 중에서는 제국주의 시대에 약탈한 문화재도 적지 않다. 1753년에 설립되었으나 처음에는 한스 슬론 경의 개인수집품이 전시물의 대부분을 ..
200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