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541)
-
트럼펫 연주 - '깊어가는 가을밤에...'
送 別(송별) / 다산 정약용 驛亭秋雨送人遲 역정추우송인지 역사(驛舍)에 가을이 내리는데 이별하기 더디구나 絶域相憐更有誰 절역상련경유수 이 머나먼 외딴 곳에 아껴 줄 이 다시 또 누구랴 班子登僊那可羨 반자등선나가선 반자(班子)의 신선에 오름 부럽지 않으랴만 李陵歸漢遂無期 ..
2009.10.21 -
Vincent - Dana Winner
The Starry Night / 1889 별이 많은 밤입니다. 파렛트에 파란색과 회색을 칠하세요. 내 영혼에 깃들인 어둠을 알고 있는 눈으로 여름 날에 바깥을 바라보아요. 언덕 위의 그림자들 나무와 수선화를 그리세요 미풍과 겨울의 찬 공기도 화폭에 담으세요. 눈처럼 하얀 캔버스 위에 색을 입히세요. ..
2009.10.21 -
Veinte anos (중독된 고독)
Veinte anos (중독된 고독) Que te import!!!!!!e que te ame Si tu no me quieres ya? El amor que ya ha pasado No se debe recordar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예전에 사랑했었다는 게 무슨 상관인가요. 이미 지나간 사랑은 기억해선 안되겠지요. Fui la ilusion de tu vida Un dia lejano ya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
2009.10.08 -
오늘 엔딩곡은 첸징 파트넙니다. 편히 주무십시요.
Federico Andreotti (1847-1930) Italian Academic Classical artist
2009.10.07 -
숨어우는 바람소리
작년 가을에 순천만 가서 찍어 온 사진이구먼요.
2009.10.07 -
이건 우라지게 슬픈 음악이에여
재작년 봄에, 산악회를 따라서 황매산엘 갔다가, 나 혼자만 길을 잘못 들어서, 뒤풀이고 지랄이고 다 나가리 되고서,, 봉고차 잡아타고 함양엘 갔더니 마땅한 차가 없대서, 다시 진주까지 내려가서, 고속버스 터미날 가서, 국밥 한 그릇 사먹구서, 고속버스 타구서, 옘병, 저 끝에 동부터미..
200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