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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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가 '나가수'에 나온다네요
조관우가 노래야 잘 하죠. 하긴 잘하는데, 과연 다양한 장르를 다 소화해 낼 수 있을까?
2011.06.11 -
라스푸틴
Rasputin - Boney M (1978) There lived a certain man in Russia long ago He was big and strong, in his eyes a flaming glow 옛날 러시아에 어떤 사람이 살았는데요, 그자는 크고 강했으며 눈은 불타듯이 이글거리고 있었죠. Most people looked at him with terror and with fear But to Moscow chicks he was such a lovely dear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
2011.06.10 -
Joan Baez - Johnny Hardly Knew ye
Joan Baez - Johnny Hardly Knew ye 19세기 대영제국은 동인도 회사를 지키기위해 수많은 아일랜드인을 전쟁에 참전 시킨다. 전쟁에 참전했다가 돌아온 남편……. 하지만 자신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부인은 이렇게 말을한다. "Johnny Hardly Knew Ye" (쟈니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겠어요) “내사랑 당신이 너무 낯설..
2011.06.09 -
《박수는 언제 치나요》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는 음의 조화를 생각하며 작곡을 했다. 그래서 음악의 기초를 모르거나 전문가가 아닌 사람의 귀에도 아름답게 들린다. 그러나 현대음악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훨씬 듣기 힘들고 이해하기도 어렵다. 예를 들어 불협화음이 협화음으로 바뀌지 않고 ..
2011.05.27 -
클래식의 위기
악보에 그려진 음표와 기호들이 나무와 금속으로 된 악기를 통해서 갑자기 음악으로 화하는 순간, 마치 작품 속에 마술의 힘이 숨어 있다가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듯한 그 순간 속에 적어도 한번은 있어봐야 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느끼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은 번지점프처럼 말할 지도 ..
2011.05.27 -
자클린의 눈물
1965년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는 명지휘자 존 바비롤리 경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날 관객들의 이목은 지휘자보다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솔리스트에게 쏠려 있었다. 협연할 첼리스트는 만 20세가 된지 불과 3개월이 지난 젊은 여성이었다. 이윽..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