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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1201

오딜롱 르동 상징주의 회화의 선구자 오딜롱 르동 스스로의 내면세계 표현하는데 주력해 독자적 화풍 이룩해 오딜롱 르동 (Odilon Redon, 1840년-1916년)은 19세기 프랑스 화가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상징주의 회화의 선구자이다. 그는 인상주의가 눈에 보이는 현실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몰두하는 동안 스스로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데 주력해 독자적인 화풍을 이룩했다. ​ 01_상상력 극대화된 심상의 세계, 현대미술에 큰 영향 감은 눈 1890년, 유화 암시와 은유로 가득 찬 그의 작품은 현실의 공간과 중력을 배제한 자신만의 공간을 창조하여 그 안을 자유롭게 유영한다. 불안과 공포가 뒤섞인 상상력이 극대화된 작품들에서는 고독과 슬픔이 기괴한 사물들의 형태를 빌어 그 존재를 드러낸다. ​ 뿐만 아.. 2023. 5. 5.
이상원 1935 강원도춘천 출생 작품소장 : 국립 현대미술관. 연해주 주립미술관. 중국 미술관. 국립 러시안 무지엄. 상하이 미술관. 국립 트레챠코프 미술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인사동 갤러리 象 대표 미대 문턱은 고사하고 정규 미술 교육을 한번도 받지 않은 천재화가 이상원. 그런 그가 원하는 것은 남는 그림, 기억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그림을 모아 갤러리를 만들었다. 갤러리를 위해 이상원이 소장하고 있는 그림은 모두 1000여 점. 그림은 팔지 않는다. 개인이 소장하는 그림은 죽은 그림이라는 신념 때문이다. 물소리와 새소리 이외에는 아무런 소음도 들리지 않는 양구. 이상원은 컨테이너 박스를 작업실로 만들었다. 작업하기에는 좁다고 느껴지는 그 곳은 이상원과 닮아 있다. 꼭 필요한 것 이.. 2023. 1. 23.
임옥상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었다" 화가 임옥상 이은주입력 2021. 2. 16. 13:37수정 2021. 2. 17. 02:25 갤러리나우 '나는 나무다'전 임옥상, 홍매와 춤추다, 112x 168cm,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0. [사진 갤러리나우] 임옥상, 무대, 84x112cm, 캔버스에 흙, 백토, 먹, 2021. [사진 갤러리나우] 임옥상, 세 나무, 3점 각 72.6x33.4cm, 캔버스에 흙, 먹, 혼합재료, 2021. [사진 갤러리나우] 흙, 바람, 나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리고 있는 화가 임옥상(71)의 전시를 요약한다면 이 세 단어로 충분할 듯하다. 오로지 나무 그림만 선보이는 이번 전시의 제목은 '나는 나무다'이다. 그런데 정작 전시장에서 만나게 되는 임옥상의 나무는 그냥 나.. 2023. 1. 21.
정봉길 수채화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