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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네가 요트를 태워줍디다.
사돈네 요트는 아니고, 콘도 맹키로 “회원제” 그런 게 있는 갑디다.
요트란 거 첨 타봤시요. 내 버킷리스트에도 없는 거인디.^^*
우리가 탔던 요트의 이곳 계류비(稽留費)가 月100만원이랍디다. <- 물론 요트 크기 나름이겠지만.
(물 눠주고. 하수 처리해주는 것이 제일 큰 관리일이겠죠.)
기름 눠주는 배는 따로 온다는군요.
요트를 집 삼아 먹구자구하면서, 이렇게 놀이배로 돈벌이도 하고......
아, 그런 배가 많은갑다.
해운대에 짓고 있는 101층인가의 ‘엘시티’라는 아파트, 문제가 정말로 많은갑디다.
지금도 해운대 가자면 도로정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만일 그 수천 세대가 입주를 했다치면,, 하이고야!
헬기가 없는 집은 해운대에선 못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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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가 밖에도 있고 안에도 있고, 그렇구나.
젊은애들 둘이서 관리를 하는 것 같드만은... 여기서 먹고 자고 하는 묑인데,,
손님 태우면서 이게 뭐냐 도대체!
ㅠㅠ
보기보다 많이 넓습디다.
응접실 두 개에다, 큰 방 하나, 작은 방 두 개,, 주방, 화장실, 샤워실&세탁실이 따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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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巨大갈비》집 (新館), 해운대서 꽤 유명한 집이라는데,
아참! 오늘이 집사람 생일입니다. 아들이 케익을 사왔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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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내년 이맘 때 들어와 살 집입지요. 오륙도에 있는 “SK” ─
사돈네도 작년부터 들어와 살고 있고.
애들이 이곳에 자리 잡으면 그 담부턴 여기서만 오래 살거니까, 나도 자주 오게 될 터 ─
적어도 지산이가 중학교 마칠 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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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대전 돌아오는 좌석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요. 늘 만석입디다.
그나저나 큰놈을 여워야 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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