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정
지금에야 아스팔트 도로가에 있으니 그저 그러하다 싶으나
조선시대 심심산천을 떠올려 보면 멋진 풍류정자였겠지요.
석송령
아, 그래서 ‘세금내는 소나무’라고 한 거였구나!
석송령이 우람해 보입디다만, 내 美的 관점에서는 대하리 소나무가 낫습디다.
점심밥은 여기에서
갑자기 함박눈이 쏟아지더니,
2인분은 안되고 3인분부터랍디다. 공기밥값을 따로 받고요.
양념한 돼지삼겹살을 연탄불에 구우면야 당연히 맛있는 건데…, 어째 맛이 그저 그럽디다.
우리집에서 후라이팬에 궈먹는 게 오히려 맛이 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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