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큰집에서) 족보

2017. 9. 17. 16:28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하나

 

 

 

 

지금 세상에 족보가 뭔 의미가 있겠다고 아버지는 그렇게도 ─ ㅠ

 

 

 

 

 

 

 

 

 

 

 

 

 

 

아버지가 이렇게 챙겨주고 가신 겁니다.

이것 땜에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어하셨는지, 아무도 모를텐데...... 큰집 형제건 우리 형제건.

에휴, 아버지가 큰집에다 쏟은 정성을 생각하면...... 그리고 형제간의 우애도.......

아버질 생각하면...... 뵐 낯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