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갔다 왔습니다.
2017. 5. 14. 18:55ㆍ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하나
1
아들, 며느리, 손자,, 생일이 이번 달 5월에 다같이 들었습니다.
내가 담배 끊으면서 그 없애는 담배값을 대신으로,,
지산이를 주겠다며 매일 만 원짜리 한 장씩을 저금통에 넣어왔잖습니까. 빡빡하게 꽉 채웠습죠.
어언 두 개가 됐는데, (하나는 뜯어서 통장 만들어 넣었습니다.)
다 합쳐서 오백만 원쯤 되더군요.
나, 좋은 할애비 맞지요? ㅎㅎㅎㅎㅎ
2
점심을 해운대 가서 먹었습니다.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라고. 예전부터 유명한 집이랍디다.
(※ 전화예약 안되고, 꼭 와서 줄 서서 입장해야만 됨.)
양념갈비 맛은 그저 그렇고,, 생갈비는 갈비살이 무척 부드럽습디다.
맛있기는 한데 값이 퍽 비쌉디다.
'이런 저런 내 얘기들 > 내 얘기..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권금성엘 올라와 본 게 언젯적이냐.... 1989년도? (0) | 2017.09.16 |
---|---|
벌초했어요 (0) | 2017.09.04 |
산소 가서 약치고 왔어요 (0) | 2017.04.07 |
지난 일요일에 부산 갔었잖우? 집사람 생일이라고 (0) | 2017.03.22 |
개인전 리허설 (0) | 2017.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