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엄니 동네 담벼락
2016. 12. 7. 12:32ㆍ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작은엄니네 동네 담벼락에 이걸 벽화라고 그려놨더군. ─ㅣ─
의외로 아주 잘 그린 그림도 더러 있습니다. 뼁끼그림이거니 우습게 볼 건 아니예요.
돈을 받고 그리는 건지, 봉사활동으로 그리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나저나 작은어머니 또 뿌러졌시유. 이번엔 새끼발꼬락!
휴가 와서 술먹고 늦게 들어온 손자녀석 문 열어주다가 넘어지셨답디다.
저랑 병원 가서 사진찍었더니 바로 기브스를 해야 할 상황인데 - 의사 말도 그러하고 -
김장 마치고 입원을 하겠다고 우기시니..... 결국 부러진 부위가 살짝 밀려 어긋났지 뭡니까.
억지 입원은, 작은어머니 궁리이신데, 보험금을 알뜰히 타시려는. ㅋ
(에효, 월급을 올려드려야 하나...)
지난번 손목 뿌러졌을 때는 두 달을 쉬셨던 것 같은데.... 밥이 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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