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 보기 좋습니까?

2014. 4. 30. 18:17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글쎄요.. 저는 좋은 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보고 싶은 생각도 없구요.

이번에 청룡포에서 찍어온 사진입니다. ^^*

 

 

 

 

 

‘커플링 반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커플 룩’이니 ‘커플 티’니 하는 건 별로.....

국외여행 갈 때 공항에 나타는 걸 보면 새 신발 신고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부가 같은 걸로 신고 온 분들도 꽤 됩니다.

근데 보기는 좀 그럽디다.

솔직히 말하자믄 촌티나죠 뭐.

그래도 여자들 중에는 코디를 세련되게 한 사람이,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더러 보이는데 (ㅋㅎ)

남자들은 왜 그리 하나 같은지..... 노털 티를 내거나, 유치한, ..... 

제 친구 중에도 옷 좀 입는다 싶은 애가 없어요.

차 문짝에 붙은 스폰지처럼 가격표도 떼지 않은 새하얀 운동화에다 빨간 조끼,

양복 입고 온 걸 보면 집에서 털실로 뜬 조끼,

에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