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에서도 축제를 하더군요

 

 

 

 

 

 

 

10. 1 (금) ~ 10. 5 (화)

어제가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알고 간 것은 아니었고요.

전시물을 다 돌아보려면 하루 종일 걸립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광장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전시관이 여러개입니다. 최신 무기들을 전시해놨습니다.

3군 의장대, 군악대, 특전사 등의 시범과 연예인 공연 등 행사도 다채롭답니다. 

병영훈련체험, 병영식사체험, 야영체험, 서바이벌대회 등 참여프로그램도 많구요.

 

어린이들 있는 집은 꼭 한번 구경 올만합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탱크도 태워주고 그럽니다. 그리고 이런 참관기는 어린이가 써야 제격이죠.

저야 휘둘러보며 찍은 사진 몇 장만 뵈드리고 말랍니다.

내년엔 꼭 가보십시요.

 

 

 

 

 

 

 

  

 

 

 

 

 

 

 

 

 

 저눔시키!

 여자한텐 뚜껑도 열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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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젠 많이 걷지를 못하시네요. 힘겨워하십니다.

보고, 듣고, 알고자,하는 욕심이 엄청나신 분인데,

자전거나 휠체어에서 일어날 생각을 안하시더군요.

이젠 글렀습니다. 모시고 멀리 여행 가는 것은 안되겠습니다.

 

 

 

 

 

 

 

 

 

 

 

 

 

 

 

 

 

 

 

 

방탄유리가 아니랍니다. 총 한방이면 끝이랍니다.

중량때문에 그런답니다.

 

 

 

 

 

 

 

 

 

 

 

 

 

 

 아파치 헬기입니다. 1 대가 대대병력 전투력과 맞먹는답니다.

계기판을 보니까, 나이 먹은 사람은 조종을 못하겠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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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리트 미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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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는 활주로입니다. 엄청 넓지요.

계룡산 상봉이 빤히 바라다 보입니다.

 

 

 

 

 

 

 

  

 

 

 

 

 

  

 

 

의외로 여군이 많더군요. 

계급이 하사인데도 벌써 700번인까 점프했답니다.

결혼했냐니깐 했답니다. 

끔찍해서 아이가 있냐고까진 안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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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훈련 체험장입니다. 유격장을 그대로 옮겨왔더군요.

잠시 지켜서서 아이들이 하는 걸 봤는데, 아주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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