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2010. 6. 15. 14:33산행기 & 국내여행

 

 

 

지난번엔 부안으로 갔었던 거고, 이번엔 군산입니다.

방조제 거리가 35km정도 된다는군요.

군산쪽에선 방조제 입구에 관광특구를 만들었더군요.

급히 서두는 공사로 분주합니다.

 

 

 

 

 

 

 

 

 

 

 

 

방조제 개통 기념으로 사이클 뭐시기를 하더군요.

그때문에 차선을 한쪽만 사용해서 정체가 좀 있었습니다.

 

 

 

 

 

 

 

세군덴가 네군덴가 휴게소겸 전망대를 만들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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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하고 '신시도' 던가?

섬 두 곳이 방조제 덕분에 연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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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문과 농어촌공사의 관리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기념광장이 있긴한데, 그늘도 없고 편익시설도 없습니다.

주차장은 아직 공사중이고요. 산악회 버스가 많이 왔더군요.

 

 

 
 
 
 

 

휠체어는 집에서 가져간 겁니다.

앞에 가시는 게 아버지고 휠체어 타고 계신분이 어머닙니다.

동생이 휠체어 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모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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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다 레저타운을 건설하겠다는군요.

아직은 감이 안 잡힙니다.

 

 
 
 
 
 
 
 
 
 
 
 

 

속초 사는 누님네랑 우리 내외입니다. 

매형만 빼곤 다들 인물 훤하다 소리 듣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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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유턴해서 돌아왔습니다.

'군산횟집'이라고 해서 전국적으로 소문난 횟집이 있는데,

이번에 보니 스끼다시가 예전만 퍽 못하더군요.

돌아오는 차 속에서 아버지가 흥에 겨워 노래도 부르셨습니다.

아버지 생신을 너무 소홀히 지낸 게 아닌가 내심 찔렸는데,

뭐 아버지가 원하신 거고, 또 아버지가 좋으셨다니, 그럼 된 거지요.

아버지 18번은 오봉산타령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