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도 안됐는데...

2010. 9. 29. 16:56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누가 이걸 아고라에 띄웠구먼.

다음 대문에 걸렸네 그랴.

 

어이쒸 먹고싶네....!

 

 

 

 

 

 

 

요즘엔 시커먼 털이 슝슝 박힌 돼지고기는 안 파네벼.

그런 거 살려면 어디로 가야한디야?

도살장까지 가야되는 겨?

5분 거리에 돼지고기국이라고 파는 식당이 있긴한데,

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션찮고 그려.

비개는 몇 점 안되고 거의 머릿고기여.

그리고 고기를 얼려둔 지가 오래되면 맛이 없어지는 건게벼.

 

아고~ 털이 슝슝한 돼지고기국 먹고싶다.

쏘주 한 병 반주로 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