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4. 15:19ㆍ발칸반도/터키
보스포러스 해협
「 보스포러스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해협으로 흑해와 마르마라海를 연결하고 있다.
길이가 약 30km, 넓은 곳의 폭이 3500m, 좁은 곳이 700m로, 물 흐름이 세차서 여기저기에 소용돌이가 치고 있다.
양측 해안에는 고대 유적지,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통적인 터키 마을, 울창한 숲 등이 곳곳에 있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음식점, 찻집, 별장 등이 있는 매우 조용한 곳이다.
고대, 중세만 해도 지중해와 흑해간의 거의 모든 상거래는 이 해협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무역에 있어 보스포러스 해협의 중요성은 오늘날 까지도 계속 이어져 매년 38,000여척의 배들이 이 곳을 통과하고 있다.」
이런 정도의 사원은 많습니다.
첨탑으로 등급을 매깁니다. 일반 서민들이 다니던 사원에는 첨탑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첨탑이 여섯 개인 사원이 최고 등급인데, 블루모스크가 유일합니다. 술탄이 다니던 사원이란 뜻입니다.
귀족들이 다니던 사원은 첨탑이 네 개입니다.
성소피아 사원도 첨탑이 4개입니다.
다리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돈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회원에 한해서만 허용된답니다.
EH클럽이라고 하는데 <Every Day Holiday>의 약자라는군요.
저기 바라보이는 건물이 그 유명한 <돌마바흐체>궁전입니다.
오스만터키 시절에 황제에게 조공을 바치고 친견하려면 이 물길로 왔다고 합니다.
조공물의 정도에 따라서 입장하는 출입구가 각기 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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