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aloma

2009. 5. 3. 18:05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벌써 2년이 된 건가? 아직 2년밖에 안된 건가?

 

 

당시엔 잘 몰랐는데

이제와서 가만 돌아보니까 터키가 참 매력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볼거리도 무궁무진하지만 그보다도 사람들이 재밌습니다.

터키 남자들, 유머가 있고 친절하지요.

특히 우리나라 여자들한테는 헌신적(?)일 정도로 친절합니다.

만나면 그냥 이유없이 실실 웃습니다. 물론 으뭉한 놈도 있지요.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서 노 대통령이 허튼 소리했다가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는데,

제 《터키 여행기》〈이스탄불 편〉에 소개한 대목이 나옵니다. 

인생무상하지요?

 

배낭여행객들의 추천순위 1위 국가가 터키라고 하더군요.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한번 다녀오십시요.

경비도 다른 곳과 비교하면 비싼편은 아닙니다.

터키 여행은 5월이 가장 좋다고 들었습니다.

 

터키와 그리스를 묶어서 하는 패키지여행도 있는데

그건 별루라고 하더군요.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겉핥기가 된답니다.

그리스는 크로아티아 유고랑 함께 묶어서 다녀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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