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펌글 · 자료/정치·경제·사회·인류·(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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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의 종말
미국이 떠안고 있는 57조 달러의 채무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게다가 10년후인 2022년에는 의료보험 및 사회복지기금의 잠재 부채까지 더해진다. 미국이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채를 상환하기란 영원히 불가능하다. 이미 신용을 잃은 달러화가 세상의 버림을 받는 ..
2011.09.16 -
화폐 발행 권력 / 세계단일화폐
1. 화폐발행권이 인류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권력이었다는 사실이다. 어찌 보면 유럽과 미국의 근대사는 화폐 발행권을 둘러싼 투쟁과 다툼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시각으로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군사의 변화를 살펴보면 마치 X-ray를 보듯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가 있다. 알고보면 모든 사회의 모..
2011.09.15 -
한반도 정세
역사의 봉인 뜯은 이명박과 김정일 후세의 역사가들이 지금 한반도 주변에서 다시 시작된 열강의 패권 다툼의 책임을 따질 경우, 남북한 모두 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원인을 제공한 것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다. 얼마 전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 청와대 한 관계자가 했다는 말이 화제였다..
2011.09.09 -
銀, 떼돈 한번 벌어볼쳐? (3)
1 銀의 가격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 AIG를 비롯해 베어 스턴스, JP 모건 체이스, 홍콩 상하이 은행 등의 초중량급 금융공룡들이 은을 필사적으로 못 살게 군 결과이다. 또한 FRB 입장에서는 강력한 달러를 위해서 銀은 제거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러나 전 세계의 투자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 은은 ..
2011.09.01 -
銀, 떼돈 한번 벌어볼쳐? (2)
1 1971년 미국은 일방적으로 달러와 금의 연동을포기했다. 달러는 졸지에 ‘금이 없는 달러’로 변했다. 화폐의 핵셈요소인 주의 저축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순수한 지폐의 남발은 세계적으로 가격 혼란을 일으켰다. 여기에는 금과 은의 교환비율의 심각한 왜곡도 포함됐다. 5000년 동안 안정적이던 1:1..
2011.09.01 -
銀, 떼돈 한번 벌어볼쳐? (1)
1 “만약 금(金)이 태양이라면 은(銀)은 달이다.” 수많은 고대 문명에서는 1년이 13개월이고, 1개월은 28일이었다. 그래서 최초의 금과 은은 1:13 으로 교환되었다. 5,000년의 기나긴 역사 속에서 금과 은의 교환비율은 1:16 에서 안정되었다. 그리고 현대과학은 지각 속의 금과 은 매장령 비율이 대략 1:..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