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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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 Say Goodbye / Manhattans 외
01, Kiss & Say Goodbye / Manhattans 02, I Just Fall In Love Again / Anne Murray 03, Soldier Of Fortune / Deep Purple 04, Vincent / Don McLean 05, Desperado / Linda Ronstadt 06, Make It With You / Bread 07,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 Hollies 08, Angel Of The Morning / Juice Newton 09, Summer Breeze / Seals & Crofts 10, Can You Read My Mind / Maureen McGovern 11, Rhinesto..
2013.09.28 -
Haris Alexiou
Haris Alexiou / Ne Me Quitte Pas 감방에서 나오면 왜 두부를 먹는지 아십니까? 교도소에서 나오면 그동안 벼르던 음식을 한꺼번에 먹게 되는데, 그때 몸에 탈이 생기니까 영양도 있고 소화도 잘되고 배부른 두부를 1차로 먹는 거랍니다. 그리고 흰 두부는 얼룩졌던 인생을 다 잊고 깨끗하게 새출..
2013.09.24 -
이소라
이소라 노래하는 걸 보면 우리 양구 큰집 여동생 (내 한 살 밑에. 나한테 반말 까는) 복순이랑 어쩜 일케 꼭 닮았냐? ㅋㅋㅋ. 진짜로 똑같애. 눈이 퀭 들어가서 뒤집혀 보이는 데다, 세상 끈 놔버린듯 기진맥진 풀려버린 눈동자 하며, 곧 내림굿할 예비 무당 같은 것이..... 복순인 옷도 무대..
2013.09.23 -
A Thousand Kisses Deep / Chris Botti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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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 기억납니까?
옛날에 영화평론가 ‘정영일’이라고 유명한 분이 있었습니다. 생긴 게 조영남처럼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그러고보니 인상이 조영남과 비슷했습니다.) 유일무이 했었죠. 그땐 ‘영화평론가’란 자체도 없었을 겁니다. 당시에 어떻게 그런 정보와 해박한 지식들을 갖췄었는지...... ..
2013.09.05 -
'음질 끝내준다'
.......''. .......''. 지금 혼자인 사람은 오래도록 혼자로 남아서 깨어나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 그러다가 나뭇잎 떨어져 뒹글면 가로수 길을 이리저리 불안스레 헤매일 것입니다. - 릴케, 가을날
20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