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 기억납니까?

2013. 9. 5. 19:51음악/영화. 영화음악

 

 

옛날에 영화평론가 ‘정영일’이라고 유명한 분이 있었습니다.

생긴 게 조영남처럼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그러고보니 인상이 조영남과 비슷했습니다.)

유일무이 했었죠. 그땐 ‘영화평론가’란 자체도 없었을 겁니다.

당시에 어떻게 그런 정보와 해박한 지식들을 갖췄었는지......

 

로마의 휴일,

사랑은 비를 타고,

뉘른베르크 재판,

러브 어페어,

하이눈,

나바론요새,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지상에서 영원으로,

황야의 무법자,

, ... ,

버트 랭카스터, 

데보라 커,

. ... ,

 

칼라 테레비젼를, 우리는 제 고등학교 때 산 것 같은데, 하지만

영화를 감동적으로 본 것은 외려 흑백시절이었던 같습니다.

감성이 그런 것이겠죠.

요즘은 영화관에 가는 것도 귀찮네요.

본다본다 하면서 설국열차도 결국 못 보고,

영화는 지금 ↓이게 괜찮아 보이던데.... 여태도 하는지 모르겠군요.

 

 

 

마지막 4중주 A Late Quartet, 2012

드라마 개봉일 : 2013.07.25 105 분                               

 

 

 

 

 


.... Gone With The Wind
..... L'eau Vive
..... A Lover's Concerto
..... only Have Eyes for You
..... I Will Follow Him
..... Eres Tu
..... An Old Fashioned Love Song